iPhoneArt의 아이폰 앱 리뷰

최소 기본 기능의 효율 극대화 Zippy - Tasks and Reminders Zippy 는 간편하게 할일 관리를 하며, 일의 완료에 따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할일의 생성은 다른 앱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체적인 사용법이 매우 편리하며 효과적입니다.가장 중심이 되는 기본 기능만 정제했고, 기능은 적재적소에서 제기능을 발휘합니다. 제목, 날짜나 시간을 지정하는 일반적인 과정을 Zippy가 특별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편한 이유는 기한이나 날짜를 한눈에 보여 주고, 원 탭으로 지정할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아이콘으로 시각적인 확인을, 버튼으로 기간을 지정하며, 시간 설정도 슬라이더를 이용해 간단하게 지정합니다. 이런 일반적인 과정을 사용자 습관을 분석해 최..

꼭 필요한 기능에 더한 특별한 기능: 페르소나 연락처 it Phone (Persona Contact) 페르소나 연락처는 연락처의 그룹 관리 앱입니다. 즐겨찾기, 그룹 문자와 그룹 메일, 키패드 초성검색, 연락처 중복 정리와 백업을 지원합니다. 페르소나는 일반 연락처 관리 앱과 다른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여러개의 목록으로 즐겨찾기를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이용해 기본 연락처의 그룹은 그대로 두고, 또 다른 용도로 즐겨찾기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연락처의 사진에 추가할수 있는 프로필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세번째, 문자를 위해 템플릿을 미리 만들어 두고, 필요 할때 가져와 신속하게 추가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문자를 특정 시간에 보낼수 있도록 시간을 예약해 두고 알람하는 기능입니다...

노트를 일정, 할일로 만들고 SNS와 연동하는 Pendo Pendo는 캘린더, 할일 관리, 노트라는 주요 기능을 기반으로 메일, 문자, 연락처와 빠르게 연동할수 있도록 단축키 기능을 더한 앱입니다. Draft는 단축키를 이용해 글을 내보내고, Launch는 앱을 신속하게 연동할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앱은 중심에서 필요한 기능을 내보내고 분산하면서 일을 합니다. Pendo는 이 두가지 앱의 기능을 혼합해, 타임라인에 기록을 남깁니다. 이 기록이 캘린더와 노트, 할일 체크 입니다. 캘린더 일정 생성도 판타스티칼의 입력 방식과 유사하게 일상 언어를 적어 입력합니다. Pendo내의 고유 기능이라고 할수 있는 할일 목록 만들기는 편리합니다. 목록을 만들어 타임라인에서 체크하는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일반 텍스트를..

사진과 텍스트로 정리하는 계획과 아이디어 Dream-X Dream-X는 쉽게 만들수 있는 마인드맵 입니다. 브랜치 생성부터 부가 항목 만들기, 위치 이동과 연결 변경까지 탭과 제스처를 이용합니다. 흩어진 아이디어, 여행 계획, 해야 할일을 그림과 텍스트로 정돈해서 한눈에 보고 싶을 때 마인드맵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생각을 정리는 프로젝트 앱을 이용해 목록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시각의 효율성을 최대한 살리는 마인드 맵으로 더 명료하게 정리할수 있습니다. 그 일을 쉽게 해주고, 사진과 함께 시각적으로 더 큰 효율을 원할 때 사용할만 합니다. Dream-X 사용법 마인드 맵 제목을 생성하고 시작. 브랜치 생성 화면의 한 위치에서 긴 탭으로 생성하며, 부가 항목은 생성한 브랜치의 가까운 위치에서 탭해서 자..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Balanced와 Good Habits 간단명료한 앱 Balanced Balanced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거나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체크할수 있습니다. 매일, 주/월/매년 필요한 횟수 만큼 지정하고 좋은 습관이 될때까지 관리할수 있습니다. Balanced는 사용자가 하려고 하는 일을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알람을 켜두면 앱을 열지 않는 시간이 7-8시간 후 잊을만 하면 알람을 울립니다. 완료한지 오래된 것부터 상단에 표시되고 몇시간 전에 했는지 표시 되니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하는지 쉽게 알수 있니다. 주별로 몇번할지 정했더라도, Skip할수 있고, 한 일은 완료하면서 전체 습관의 균형을 맞춰가면 됩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지키고 싶은 습관을 만들고 하나씩 체..

제스처 지원 캘린더 Peek Calendar Peek Calendar는 제스처를 이용해 약속을 생성할수 있는 캘린더 입니다. 달력의 날짜에서 약속을 생성할 때부터 약속시간과 지속시간을 제스처를 이용해 지정합니다. 주말에는 지난 주의 약속을 주초에는 이번주의 일정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전체 일정을 보는 방법이 모두 제스처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약속을 체크하기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 제스처 사용법은 달력에서 일정을 보는 것과 약속의 생성 중 시간 지정까지만 편리합니다. 기본 기능이 아이폰 기본 캘린더인 iCal 보다 떨어집니다. 캘린더의 분류가 적용되지만, 일정에서 시각적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며, 달력에서도 확인할수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iOS최적화이며, 최초에 기본 캘린더를 가져올 때부터 느립니다. 현재..

일상언어의 받아쓰기로 일정을 만드는 Fantastical 2 - Calendar and Reminders Fantastical 2는 일상언어의 받아쓰기를 이용해 일정과 미리알림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력할 때마다 즉각 반응하는 일정의 변화는 보기에도 좋지만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이 편한 기능이 한국어를 지원한다면 판타스티칼은 아이폰 기본 캘린더 iCal를 대체할만 할것입니다. 영어권의 경우 받아쓰기를 이용해 일정을 입력할수 있으니 텍스트를 쓰거나, 상세 설정으로 들어갈 일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이기 때문에 한국어로도 이 목적을 수행할수 있어야 하는데 안타깝게 버전2에서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버전2에서는 미리알림과 가로모드의 제스처를 지원 편집 기능까지 포..

효율적인 쇼핑리스트 작성: ShopIt ShopIt은 기본 입력된 물품 목록을 선택해 빠르게 목록을 작성할수 있는 쇼핑리스트 입니다. 보통 텍스트 입력 후 키보드의 [다음문장]으로 연속해서 목록을 작성할수 있는데 ShopIt에서는 제스처 한번으로 목록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렇게 선택만으로 만들어진 쇼핑리스트에는 아이콘과 물품명이 보이게 됩니다. 아이콘이 물품을 확실하게 표현하면 텍스트를 볼 필요도 없이 어떤 것을 사야하는지 알아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ShopIt이 개인이 필요한 모든 제품을 기본 제공할수는 없습니다. 이곳에 없는 물품은 추가해야 하며, 또 하나의 문제는 물품 목록이 한국어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hopIt는 편리합니다. 기본 입력된 것을 이름만 편집해서 한국어..

재밌는 사용법의 Noted by Tack Noted by Tack는 노트 생성부터 완료까지 제스처로 완료할수 있는 심플 노트 앱입니다. 아이디어와 메모로 이용하기 좋을 정도의 단순한 기능을 가졌으며, 목록 분류도 없습니다. 노트의 활용이 목적일 경우 다른 앱과의 연동이나 공유면에서 효율성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사용법은 재밌으며, 제공 기능내에서는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노트의 생성, 키보드 내리기, 노트 삭제, 모든 노트 보기까지 사용하는 제스처는 iOS 기본 제스처이며 그만큼 이미 익숙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용법은 더 쉽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이런 방법은 Daedalus Touch에서 시도한 방식과 유사합니다. Daedalus Touch에서는 stack으로 목록을 분류하지만, Noted by Tack에..

웹페이지를 PDF파일로 보관하고 싶다면 Page2PDF Page2PDF는 웹페이지를 PDF 파일로 변환시켜 주는 유틸리티입니다. 웹에서 나중에 읽고 싶은 기사를 수집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사파리의 나중에 읽기도 오프라인 읽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나중에 읽기를 위해 Flipboard, Pocket,Readability, 인스타페이퍼, 등 계정이 필요한 서비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웹의 정보를 PDF로 만들어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싶다면, Page2PDF로 글을 변환해 오프라인으로 수집할수 있습니다. Page2PDF는 빠르게 PDF파일로 변환하며, 이메일과 에어드롭으로 지인과 글을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타 iOS의 다른 앱으로 열기를 이용해 파일에 주석을 달거나 노트를 할수 있습니다..

안정감 있고 이쁜 Taasky Taasky는 간단한 할일 관리 앱입니다. 중요한 일을 큰 서체로 상단에 올려 집중할수 있고, 일이 완료되면 다음 항목이 자동으로 중요한 일로 지정됩니다. 순서대로 처리할 일이 있을 때 목록과 항목으로 정리하면서 완료할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iOS 기본 제스처이며, 이미 익숙한 방식이라 매우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캘린더나 미리알림 처럼 컬러로 목록을 표시하고, 긴 탭(Hold)으로 항목을 이동시키거나 삭제하는 방식도 유사합니다. 이런 간단한 할일 관리 앱은 그 수가 몇인지 모를 정도로 많이 출시 되었습니다. 매우 유사한 기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법이나 디자인이 주는, 그 약간의 차이가 사용자의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거의 다 같은듯 하지만 무엇인가 하나는 다른 기능..

자동 분류된 사진에 메모를 HeydayHeyday는 카메라롤과 앨범의 사진, 동영상을 위치와 날짜로 분류해 자동 일기를 작성합니다. 사진을 컴퓨터에 백업한 후 다시 아이폰에 앨범을 만들어 넣었을 경우 아마도 몇년간의 사진이 동기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는 지난 몇년간의 기록을 스크롤해서 볼수 있습니다. 크게 분류된 위치별 사진을 볼수 있고, 달력에서 일/월로 검색해 특정일의 기억을 찾을수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 장소에서 무엇을 했는지, iOS7의 사진에서도 볼수 있지만, 위치나 시간대 별로 노트를 하려면 사진 스트림을 이용해야 합니다. iOS7의 사진 자동 분류 기능에 스트림을 추가하고, 여기에 노트 기능을를 넣었다고 생각하면 Heyday가 간단하게 설명됩니다. 동영상의 필터 효과와 레이아웃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