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Art의 아이폰 앱 리뷰

사용자화 하는 화면의 동작이 재밌는, Level Head - Music Visualizer Level Head - Music Visualizer는 음악을 들을 때 사용자 마음데로 여러 가젯을 화면에 배열하고 음악을 감상 할수 있는 앱입니다. 사실적인 그래픽의 묵직하고 고전적인 기계들을 움직여 화면에 장착 하는 방법이 재밌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튠즈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색상으로 시각화한 비쥬얼라이저도 있고, Planetary처럼 행성으로 아티스트를 표현하고 우주 공간을 보여주는 앱도 있습니다. Level Head는 위에서 설명한 방식의 시각화 방법과는 매우 다른 방법을 취합니다. 벽에 다이얼과 게이지, 기즈모 등을 장착 하는듯 하며, 이때 기계를 움직이는 사운드 효과와 함께 매우 그럴듯한 분위기를 만들..

iPad Smart Case 아이패드 스마트 케이스 스마트 커버를 구매하면, 케이스를 따로 살 경우가 있는데, 커버와 케이스를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스마트 케이스가 새로 나왔습니다. 폴리우레탄 재질을 사용했고, 아이패드의 곡선을 잘 살린 케이스입니다. 스마트 커버처럼 커버를 접어 텍스트 입력이나 읽기에 편한 기울기를 만들어 사용할수 있습니다. 총 6가지 색상이며, 케이스 뒷면에 각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스마트 케이스도 스마트커버 처럼 커버를 열고 닫을 때 아이패드를 잠자기에서 깨울수 있고 덮을 때, 잠자기 모드로 들어갑니다. 케이스의 앞면에서 보면 테두리가 다른 케이스 보다 두껍게 둘러져 있습니다. 마감 처리는 매우 깨끗해 보입니다. 얇게 제작된 케이스는 아이패드의 뒷면 알루미늄을 모두 덮어 보호합니다..

손글씨와 텍스트 입력을 함께 하는 Sticky Notes 1. 유니크보드 - 메모 노트와 손글씨 UniqBoard는 자유롭게 그리기, 텍스트 입력, 손글씨 입력, 세가지를 할수 있는 메모+리마인더 앱입니다. 보통 손글씨 메모와 텍스트 입력을 분리한 앱들이 많이 출시 되는데 유니크보드는 세가지 입력 모드를 지원하며 한 장의 메모안에 손글씨와 텍스트 입력을 함께 할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기를 이용해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고, 필기체 모드에서는 따로 확대해서 편리하게 글을 쓸수 있는 입력 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 입력 방식이 아이폰의 작은 화면에서 , 그것도 한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쓰기 힘들지 않을까? ]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런 입력 방식은 편리했습니다. 아이패드 노트 앱들..

애플 WWDC 2012 iOS6 과 새로운 맥북프로 새로운 맥북프로가 첫번째 중요 발표였고, 이어 중요한 iOS6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MacBook Pro 1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0.71 인치, 4.46 파운드, 쿼드코어 2.7GHz i7 프로세서 16GB 램 256GB 2880 x 1800 해상도 배터리 7시간, 30일 대기 시간 2.3GHz, 8GB 램 256GB GB스토리지, 2,199 달러로 부터 입니다. 새로운 기능이 가득한 iOS 6 iOS 6은 아이폰 3GS부터, 아이팟터치 4세대, 아이패드 2부터 지원 한국에서 환영할만 한 iOS6의 기능은 Siri의 한국어 지원 - Siri는 뉴아이패드 부터 적용. - 스포츠 소식을 얻거나, 영화 티켓 예매 등 미국의 데이터베이스 지원은 더 확대되었..

양질의 음성지원과 다양한 읽기 모드를 지원하는, 스토리빈 청개구리 이야기 스토리빈 청개구리 이야기는 인터렉티브 동화책입니다. 음성으로 동화책을 읽어 주며, 화면을 터치하면 이미지가 움직이면서 이야기를 듣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로움을 일으킵니다. 청개구리 이야기는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거꾸로 행동하는 청개구리에 대한 잘 알려진 동화입니다. 이미지의 선명도가 높고, 동화를 읽어 주는 음성 지원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또한 동화의 텍스트와 음성을 한국어와 영어, 동시에 지원해서 영어를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문장을 반복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터렉티브 반응은 책 읽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페이지별로 너무 많이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

하루의 시간관리가 쉬워지는 편리한 앱, 30/30 30/30는 규칙적인 일을 하거나, 연결된 업무, 계속 반복해야 하는 할일 사이에 휴식 시간을 넣어 규칙적으로 시간을 관리할수 있는 앱입니다. 할일과 리마인더를 통해 시간을 관리하는 평범한 기능의 앱이지만 사용법이 매우 간편합니다. 특히 할일과 할일 사이에 휴식시간을 넣고, 다음 할일까지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일에 집중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앱의 사용법 또한 아이폰 사용자에게 익숙한 제스처, 탭과 더블탭, 핀치로 할일 사이에 할일 끼워 넣기, 스치기로 삭제하기 등을 이용합니다. 이런 방법은 여러 분류를 왔다갔다 하는 일이 없어지고 거의 한 화면에서 할일 생성과 필요 없는 일 지워 버리기, 수정, 위치 변경 등을 할수 있게 됩니다. 30/30은 할일..

사진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Part Part는 사진을 이용해 이미지를 커다란 면부터 작은 면으로 나누며 사진과는 다른 느낌의 그림을 만들수 있는 앱입니다. 터치와 스치기를 이용해 커다른 면을 작게 만들어 가는 과정은, 그림을 그릴 때, 큰 면부터 스케치 한 후 작은 면으로 나누어 디테일을 만들어 나가는 것과 같은 과정을 보여 줍니다. 인물이나 정물을 찍어서 그저 몇개의 원이나 사각형을 이용해 인접한 색들을 입힌 이미지로 만들어 버려도 좋고, 아주 작은 면으로 나눠 인물의 특징을 살려 낼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이 스칠 때 작게 면을 분할해 가는 모습은 마치 세포가 증식하는 모습 같기도 하고, 이 때 색이 함게 퍼져나가는 것도 시각적으로 새롭고, 앱을 다루는 맛도 상큼합니다. Part는 사진을 찍고 그림으..

중요도를 기본으로 만드는 할일 목록 Prioritask Prioritask는 할일의 중요도를 바탕으로 할일을 만들어 가는 할일 앱입니다. 앱의 사용법과 기본 기능은 매우 심플하며 세가지 중요도를 사용자가 선택하고, 할일과 부가 할일을 만들어 일의 연관성에 따라 처리할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간단하게 할일을 집어서 중요도를 변경하고, 목록의 제목을 눌러 할일을 수정하거나, 스치기를 이용해 할일에 부가 항목을 쉽게 첨부할수 있습니다. Prioritask에도 할일을 리마인더 할수 있는 알람 항목은 없습니다. 하지만 부가적 할일을 연결해 머릿속을 정리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중요도 순으로 완료한 일을 하나씩 체크해 갈수 있습니다. 심플한 기능에 중요도 우선의 할일 앱입니다. 할일은 + 버튼으로 생성하고 ..

편리한 사용자 환경과 심플함 Any.DO Any.DO는 심플한 할일 앱으로 사용하기 편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익숙해진 제스처를 이용해 할일을 만들고 관리하기 좋고, 영어만을 지원하지만 음성을 이용해 받아쓰기로 할일의 제목을 적을수 있습니다. 이 받아쓰기 기능은 이용하기에 큰 불편은 없지만 인식이 잘못되어 수정해야 할 경우 키보드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릴수도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반면 키보드로 텍스트를 입력할 경우에도 연관어를 찾아 입력 시간을 줄일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합니다. 공유 기능을 이용해 할일을 공유할수 있지만 아이디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페이스북 로그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점도 공유를 원치 않는 사용자에게는 귀찮을수 있습니다. 앱 자체..

TPS게임, 불렛타임의 원조, 맥스페인 Max Payne Mobile 맥스페인은 오래 전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3인칭 슈칭(TPS) 게임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공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맥스폐인은 최초로 불렛타임을 적용한 게임이었고, 이는 아이폰 게임에도 이식되어 있습니다. 이 불렛타임은 적과의 총격전에서 슬로우모션으로 시간을 벌고 공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크지 않은 액션 장면 때문에 아이폰 게임에서는 불렛타임이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합니다. 여기에 게임의 난이도가 조준의 편리함 때문에 쉬워진 것도 한몫 했습니다. 전체 스토리에 맞게 배경 변하고, 그 배경 또한 다양하지만, 간단한 미로로 구성된 맵은 챕터별로 큰 변화는 없습니다. 건물의 층을 오르고 내리며, 도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장애물격인 적들과,..

깊이 있는 서평으로 좋은 책을 소개하는 책을 이야기하는 남자 책을 이야기하는 남자는 나를 알아가기 위한 길의 방향을 알려 주는 방향타와 같은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집입니다. 책을 이야기하는 남자, 조르바와 데미안은 일주에 두 권씩, 앱을 통해 생활의 소금과 같은 책들을 소개합니다. 서평은 매주 올라오기 때문에 업데이트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이 앱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중요한 의문 사항 또한 매주 정확하게 업데이트 되느냐 였습니다. 여행하던 기간 동안 리뷰를 쓸수는 없었지만 주기적 업데이트를 확인 했고, 여행이 끝났을 때는, 책을 선택하고도 남을 만큼 많은 서평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100편이 넘는 서평이 쌓여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평의 갯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며 어떤 책들을 ..

식스팩이 갖고 싶은 초보를 위한 운동 앱: 식스팩코치 Sixpack Coach 식스팩코치 - Sixpack Coach 는 피트니스코치와 요가코치를 출시했던 everThink에서 식스팩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보다 쉽게 그리고 간편하게, 운동을 시작할수 있도록 만든 앱입니다. 이전 출시 했던 피트니스코치가 체계적인 운동과 관리, 내 프로그램 만들기까지 더 전문적인 앱이었다면, 식스팩코치는 전체 구성이 더 간단해지고, 초보자가 신경써야할 부분이 거의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따라하면 될 정도로 쉽고 편리 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헬스장에 가서 기구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닌, 집에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프로그램에 따라 운동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헬스장에 가는 것은 코치의 도움을 받아 운동할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