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동영상

아이폰 사진에 쉽고 빠르게 텍스트 라벨을 달아주는 This

iPhoneArt 2024. 2. 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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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는 평범한 기능을 가졌지만 텍스트를 넣는 방법이 매우 편리하고 빠르다.  이미지에 라벨을 달아 주는 기능은 많이 쓰는 기능이라 '앱이 필요한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 메모나 여러 사진 앱에서 텍스트로 라벨을 달 때 동일한 한 가지 방법을 쓰고 있다. 먼저 메모에서 텍스트를 넣어 줄 박스를 불러내는 일이다. 그다음에 텍스트를 쓰고, 위치를 이동시키고, 색상도 바꾼다. 몇 가지 동작을 해야 한 가지 목적을 이룰 수 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옛날 아주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는 낡은 방법이다. This는 메뉴를 불러내는 방법이 탭이다. 제스처를 이용하는 것이다. 원하는 장소를 탭 하면 화살표가 따라 나오고 텍스트를 쓸 수 있다.  덤으로 색상은 배경에 따라 자동으로 바뀐다. 딱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미니멀한 앱이다. 일하는 순서를 바꾸고 한가지 행위에 두 가지를 담았다. 탭-쓰기.

앱의 UI도 심플하고 사용감이 좋은 앱이다. 자동을 선택하면 배경의 명도에 따라 텍스트 색은 흰색과 검정으로 바뀐다. 텍스트 색상은 두 가지, 크기는 3가지를 지원한다. 

라벨을 할 부분을 탭하면 선과 함께 텍스트가 따라 나온다. 쓰고 난 후 텍스트는 이동시켜도 된다. 물론 선은 따라 움직인다.

포인트는 5가지, 선은 점선과 실선을 지원한다. 포인트 변경은 탭으로, 탁탁.

이미지는 원본과 3가지의 크기, HEIC, JPEG, PNG 3가지 포멧을 지원한다. 아이폰 최대 원본 크기는 위의 원본 크기보다 훨씬 더 크다. 

용도에 따라 이용하기 좋고, 특히 텍스트를 많이 넣어야 할 때 효과적이다. 이것을 모두 텍스트 박스로 불러 내려면 여러번의 반복 동작이 필요하다. 

한두 개 정도의 라벨링도 기본 사진 앱에서 마크업 하는 것과 사용감이 많이 다르다. 텍스트 박스가 주는 고전적이고 고정적인 시각을 걷어낸 라벨을 사용해 보고 싶다면, 빠르고 간편한 미니멀한 앱을 찾는다면 This 가 찾는 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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