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 Fast Grouping 부가할일도 지원하는 심플하고 쉬운 할일 관리

MemoZy (Note & To-Do) (Remember - Fast Grouping)

MemoZy (Note & To-Do)는 심플하고 사용하기 편한 할일 앱입니다.
제스처를 이용한 카테고리 생성, 분류와 위치 이동부터 할일의 목록 생성과 완료를 매우 편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할일에 대한 부가 항목을 지원해서 한가지 일에 대해 더 상세하게 정리하고 관리할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할 분류를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이동시켜 접근성을 높혔고, 분류에서 분류로 이동하며 모든 할일을 관리하기 매우 용이합니다. 

Remember를 열면 그 아이디어와 사용법이 Clear와 유사한 부분이 많이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카테고리의 관리와 생성은 클리어는 다른 방법이며, 오히려 더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할일 목록에서 바로 다른 카테고리로 계속 이동하기 더 편하며, 무엇보다 클리어에는 없는 기능인 Subtask와 그 지정 방법이 Remember를 돋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이 할일에 대한 부가 항목 지원이 머릿속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할일을 더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그 연관성으로 인해  할일을 더 기억하기 쉽게 해줄 것입니다. 아이폰5 해상도 지원

Remember - Fast Grouping은 첫번째 화면에서 카테고리 생성과 위치 이동, 편집을 할수 있는 독특하고 재밌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여러개의 할일 분류를 만들었을 경우 할일 목록이 많는 분류의 크기가 다른 분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져서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중 어떤 분류에서 할일이 더 많은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습니다.
분류의 생성도 상하좌우, 분류 사이의 어떤 위치에서도 끌어당기기만 하면 새로운 분류를 만들수 있습니다.

분류를 만들기 위해 원하는 위치에서 당기면, + 버튼이 나타나고 카테고리를 생성할수 있습니다. 색상의 지정은 만들고 나서도 가능하지만, 만들기전 여러번 당겨서 원하는 색상이 나타날 때 색상과 함께 생성할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분류의 색상이 채도를 약간씩 떨어뜨린 중간색이라 중요한 분류를 다른 분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돋보이게할 원색과 무채색이 너무 적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카테고리에서는 여러가지 색상에서 모두 잘 볼수 있는 흰색의 글자색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만약 지원된다면다른 색상과 명도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글자색의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운드 사각형이 아니라면 더 깔끔해 보였을듯 하며, 원색이 있었다면 몬드리안의 그림처럼 만들수 있었을텐데 글자색 문제와 겹친 색상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카테고리 제목 입력

카테고리의 편집도 탭 한번으로 가능하며 삭제와 제목 수정을 지원합니다.

분류의 이동은 항목이 없는 부분을 좌우 스치기로 페이지 이동합니다. 분류내에서도 색상은 변경할수 있습니다. 메인 카테고리로 나가려면 상단의 아이콘으로 이동.

할일의 생성은 클리어의 방법과 동일합니다. 화면을 당겨서 최상단에 할일을 만들거나

손가락을 오무렸다 피는 핀치 제스처로 할일과 할일 사이의 원하는 위치에 생상할수 있습니다. 또한 탭으로 하단에 할일을 만들수 있고, 할일 생성이 끝나면 목록을 탭해서 어떤 위치로나 이동시켜 할일의 중요도, 먼저 처리할 일의 순서를 지정할수 있습니다.

할일의 완료는 오른쪽으로 스치기이며, 완료 취소 하려면 회전 아이콘이 나타나는 지점까지 오른쪽으로 당겨 되돌릴수 있습니다.

중요한 기능인 부가 할일 생성은 더 간단합니다. 할일을 살짝 오른쪽으로 당기면 들여 쓰기로 표시되면서 한가지 일에 대해 여러개의 할일을 만들수 있습니다. 부가할일에 대해 또 다른 부가 할일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부가 할일 여러개를 한꺼번에 완료 했을 경우 최상위 할일을 완료하면 한꺼번에 연관된 할일이 완료 되며, 할일이 한개가 남을 때까지 각각 삭제할수 있습니다.
부가 항목 중 한개의 일이 남았을 때,  그일을 완료하면, 최상단의 할일도 자동으로 완료됩니다.

리멤버-Remember 는 카테고리와 항목 보기 전체에서 가로모드를 지원합니다. 가로모드는 약간 긴 문장을 썼을 때 생략된 전체 문장을 볼수 있게 도와 주며, 세로모드 보다는 더 글 입력이 수월할 것입니다.

아이폰4s, iOS6에서 제공하게 되는 한국어 시리를 지원합니다. 지금도 베터 버전에서 영문 키보드일 경우 한국어를 이용해 할일 입력이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사용법을 볼수 있고, 할일 갯수를 앱에 나타내는 앱 뱃지 사용 여부와 그림자체, 아이폰의 시계를 볼수 있는 상태바 사용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또한 사운드와 진동을 지원합니다.

카테고리의 빠른 전환은 클리어의 경우 당기기와 탭으로 이동하지만 리멤버는 좌우로 이동하면서 바로 다른 분류로 들어갈수 있어서 인접한 분류의 경우 스치기라는 한가지 제스처로 더 빨리 이동할수 있습니다. 보통 10개의 분류 내외라면 분류에서 분류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 업데이트 2.0 버전에서 그래픽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Remember - Fast Grouping에 바라는점과 사용소감

Remember는 할일에 대한 카테고리 기능과 이동 방법의 효율이 매우 높은 앱이며, 할일 목록의 관리가 쉽고 편합니다.
심플한 할일 앱에서 찾기 힘든 부가 항목- Subtask 생성은 그 어떤 앱보다 더 지정하기 쉽기 때문에, 연관성 있는 할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할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집니다. 이 장점은 머리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파편들을 두서없이 입력 했더라도, 부가 항목으로 지정하면서 할일을 더 체계적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먼저 할일을 지정할 때 순서를 정하고, 부가항목을 지정하면서 또 한번 머릿속이 정리 될 것입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더 선명하고 깨끗한 색상의 추가와 독특한 사운드의 추가 입니다. 그리고 핀치 제스처는 더 정확하게 한번에 작동이 가능해 졌으면 합니다. 앞으로 최적화가 되면서 더욱 쾌적함을 느낄수 있는 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이전에 출시된 클리어와 비슷하다면, 그보다 더 좋은 기능이 있어야 하며, 다른 독특한 점이 있어야 하는데, Remember에는 그것이 있습니다. 바로 카테고리의 사용법과 부가할일의 작성이며 그 기능이 좋습니다.
Remember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공용이며, 페이스북, 이메일 공유를 지원합니다.

MemoZy (Note & To-Do) 아이폰 아이패드 공용

앱 이름은 MemoZy (Note & To-Do)로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