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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2011 베스트 앱

iPhoneArt 2011. 12. 2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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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2011 베스트 앱

2011년에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수 많은 앱들이 출시 되었습니다.
그 중 사용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고, 또한 기능과 사용자환경, 그래픽면에서도 획기적이고 놀라운,  인상적인 앱들을 간추려 봤습니다.
주목 받고, 환영 받았던 대부분의 앱들은 아이디어가 좋았고, 목적이 뚜렸하며, 사용법은 앱의 목적에 쉽고 편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심플하며 직관적이란 공통점을 가집니다.
2011년은 더욱 SNS 분야의 앱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고, 이 분야는 일상 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정보와 이야기의 공유를 시도 했습니다. 일상생활에 파고든 이 SNS를 통해사람들은 사람과 연결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정보와 개인적인 이야기들, 음악과 사진으로,
프로젝트를 만들때 진행 과정의 할일을, 어디서 무엇을 먹었는지, 관심이 있는 모든것들에 대해. 트위터를 위한 앱중 올해 가장 인상적인 UI를 선보인 앱은  Tweetbot - A Twitter Client with Personality 였습니다. 하반기에 트윗레이터 노이 Twittelator Neue 가 출시 되었지만 사용의편리함에 있어서 트윗봇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타임라인과 리스트를 빠르게 오갈수 있고, 대부분의 주요 기능들을 타임라인 화면에서 처리할수 있고, 대화보기에서부터 링크된 페이지를 열기까지 착착 진행되는 멋진 기능과 그래픽을 보여준 앱입니다. 트위터 공식 앱이 이전의 쉽고 편리한 타임라인의 기능들을 버리면서 트윗봇 구매자가 더 많아 졌을듯 합니다.

사진도 SNS의 기능을 갖춘 Instagram이 나왔고, 정말 쉽게, 한번의 탭으로 필터를 이용해 사진에 멋진 효과를 입히고, 사진으로 생각을 공유 합니다.

이미지는 어떤 문장보다 강하게, 그리고 즉각적으로 한 순간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눈앞에펼쳐진 풍경을 사람들과 나눌 때, 내가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보여줄때, 그것이 감정의 공유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듯 합니다. 페이스북이 보여준 Like는 SNS 에서 빼놓을수 없는 공감의 표현이 되어 버린것처럼 보입니다. 유투브에는 Unlike가 있는데 다른 서비스들은 싫어요 표시하기는 거의 안보입니다. Like를 안누르는 것으로 대체 하는지.
아니면 바로 부적절한 컨텐츠로 신고?2011년에 출시된 Zapd는 미국 앱스토어 rewind에 등록되었는데, 그래픽이 매우 이쁘고, 텀블러처럼 작은 웹사이트를 만들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는 이점에 있어서 차이가 있지만 사진으로 공유한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음악도 SNS 기능이 들어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공유할수 있는 앱들이 있습니다. 음악 ID  찾기와 아티스트 이름으로 제목찾기를 지원하며 언제, 어디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는지, 들리는지, 공유할수 있는 SNS, SoundTracking도 있고, 소리를 녹음하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개인적으로, 혹은 친구들과도 공유할수 있는 SoundCloud도 좋았습니다.

두가지 앱 모두 음악 좋아하는 분들은 두가지 모두 많이 사용하고 있을듯 합니다. 음악 분야의 또 한가지 재밌는 앱은 말하면 노래로 만들어 주는 Songify! 올해는 오토튠을
이용한 음악 앱들도 많이 출시되었었습니다.
아이폰 뮤직 라이브러리를 스캔해 아티스트의 컨서트 정보를 알수 있는 앱도 출시 되었지만 한국 가수의 정보는 거의 볼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Songkick Concerts 도 외국에서는 많은 컨서트 정보를 실제로 사용할수 있어서 좋을듯 합니다.



Flipboard사용하고 있는  SNS의 글과 RSS 피드, 웹진 등의 글을 가져와 나만의 소셜매거진을 만들고, 글을 잡지의 형태로 볼수 있어 목록으로 깨알 같이 보여주는 지루한 형식에서 벗어나게 해준 매우 인상적인 앱입니다.

뉴스를 사용자화해 읽을수 있는 비슷한 기능의 앱들은 Pulse, Zite Personalized Magazine,Google Currents, 트위터 페이스북 친구들의 글도 읽고 웹진의 글도 가져오는 Float Reader등 꽤 많습니다. 읽고 또 공유하는 뉴스.

2010년 구글이 카메라로 사물과 이미지를 스캔하고 검색하는 구글 고글스를 만들었었고2011년 텍스트와 음성번역 기능을 담은 Google Translate를 발표 했었습니다. 잘하지는못하지만 63개국의 언어를 텍스트 번역하며 17개 언어의 음성 번역과 23개 언어를 결과에서 음성 듣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드래곤 서치에서 처음 시작되었던 음성 검색은 이제한국어도 지원하며, 처음 발표되었을때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어 지원으로 또 한번 주목 받았었습니다. 아이폰4s가 나오면서 Siri도 나왔고 앞으로 음성을 이용해 또 어떤 기능들이 개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eernotes, 아름다운 그래픽과 약간 불편한 사용법은 아직 개선되지 않았지만 그래픽에

있어서는 너무나 멋졌던 노트 앱입니다.첫 앱 출시 이후 Meernotes의 기능을 개선하고 더심플하게 만든 iOS 공용 Pad & Quill도 나왔습니다. Meernotes가 업데이트 되면 Pad & Quill보다 더 괜찮은 앱이 될텐데 아직 업데이트 소식이 없습니다. 국내 출시 앱 중 일기 앱으로 마이원더풀데이즈 My Wonderful Days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로 기본적인 쓰기 부터 사진 첨부, 백업까지 기능이 충실하며, 그래픽 디자인 역시 매우 깔끔해서 사용하는 맛이 있는 앱입니다.
관심사와 일상을 자유롭게 기록할수 있는 Flava도 2011년 출시 되었던 앱들 중 깔끔한 환경을 가진 앱.아이폰을 위한 간단한 노트 앱으로 사진과 메모, 음성메모, 동영상과 위치를 첨부해 작성하고그것을 체인으로 엮어 볼수 있는 Chainr도 아이디어가 좋았고 2.0버전에서 클라우드 기능도추가 되었습니다. 써볼만한 앱이며 무료.

아이패드 노트 앱으로는 핸드라이팅과 워드의 조화로 문서 작성이 편리한 Notability가 하반기 출시 되었고 간단한 워드 기능도 좋아서 전체적인 사용감이 좋은 앱이었고, 무료 앱으로핸드라이팅만 지원하는 Bamboo Paper 도 필기감이 좋았던 앱입니다.
아이패드용으로는
Notability와 비슷한 기능의 앱이 많아서 어떤것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될텐데 UPAD 무료 버전을 사용해 보고 다른 앱들과 비교 분석해 구매해도 좋을듯 합니다.
Penultimate나 Noteshelf 모두 좋지만 2011년 출시가 아니라 제외 합니다. 핸드라이팅을 지원 앱들 중 필기감은 Penultimate가 가장 좋았습니다.


사진편집 앱으로는 아이패드 아이폰 공용인 Snapseed가 부분 수정도 제공하고 무엇보다 사용법에 있어서 제스처와 탭만으로 편리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2011년 사진 편집 앱 중가장 주목할만한 앱이었습니다.

Best!
또 매우 깔끔하게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Luminance, 경계선 처리가 부드러워 스케치 선의 분위기를 살리는  My Sketch, 빈티지 스타일로 만들어 주는 Halftone, 채플린의 무성
영화처럼 만들어 주는 Silent Film Director 도  재밌는 실시간 미리보기를 제공하는 동영상촬영 앱 중 추천할만한 앱입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수 없는 Wunderlist, 맥과 윈도우 아이패드에서 사용가능한 멀티플랫폼과 클라우드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며,  산뜻한 그래픽, 기본 기능이 알찬 무료 Todo 앱.

2011년에도 유용한 앱, 재밌는 앱도 많이 나왔지만 재미에 있어서는 스마트커버를 에버노트의 악세서리로 만들어 버린
Evernote Peek이 정말 인상적이고 윗트 넘치는 앱이 아니었나합니다. 내년에도 수만가지의 앱이 출시되겠지만 그 중 어떤 앱이 놀랄만한 아이디어와 기능을 가지고 출시 될지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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