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지만 번거로운 사용법 Over Over는 사진에 텍스트의 서체, 색상, 크기를 지정해 입력할수 있는 간단한 기능의 앱입니다. 28종의 영문 서체를 지원하며 레이어를 이용해 여러 종류의 서체를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픽디자인은 매우 간결하고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 사용법도 편리할듯 보입니다. 하지만 한개의 기능을 이용하려면 매번 메뉴를 꺼내고 돌리고,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화면을 탭해서 한번에 입력할수 있는 기능은 텍스트를 처음 입력하고 수정할 때 뿐입니다. 게다가 기본 28종 외의 서체들은 앱내 구매 아이템입니다. 200여 종의 서체들은 다른 앱에서 기본으로 넣을수도 있는 서체들이라 특별히 구매해서 사용할만한 가치는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앱의 기능에 비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