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운영체제 iOS4 리뷰 (iBooks 앱스토어 출시)

아이폰 iOS4 

어제 새벽 2시에 시작되었던 iOS4 배포는 GM버전이 정식버전으로 배포되었습니다.지난번 올린 GM 미리보기에 몇가지만 추가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간략하게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iOS4의 기본 앱과 설정 부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폴더 기능은 앱을 같은 종류의 앱에 겹치면 앱의 분류에 따라 폴더명은 자동 생성되는 방식이라 사용하기 쉽고, 만들기 편했습니다.폴더의 최근 사용메뉴를 이용해, 앱 사용중 앱을 종료하지 않고, 다른 앱을 실행할수 있는데 현재는 앱이 지원을 하지 않는지, 기본 앱 이외에는 종료되고 다시 시작하는 방식으로 앱을 전환하며 사용할수 있었습니다.사파리는 약간 속도의 변화가 있는듯한데 체감속도가 많이 빨라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이폰 4가 아니라 Face Time을 사용해 볼수 없어서 현재는 유감입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사진과 비디오에 모두 위치 정보를 담을수 있게 되었습니다.그외 사진의 Fcce와 위치정보가 있는 사진 지도보기, 아이팟의 재생목록 추가 기능은 앨범이나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아이폰에서 만들수 있어 많은 분께서 좋아하실듯 합니다.

주소록에 그룹만들기는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iOS4 둘러보기

폴더 생성: 앱과 앱을 겹치면 자동으로 앱의 분류를 기준으로 이름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변경하거나 새로운 이름을 입력하고 폴더 밖을 탭하면 완료.

폴더의 사용: 폴더를 탭하면 넣어 놓은 앱이 모두 보입니다. 총 12개를 넣을수 있습니다.

앱이 176개 이상이고, 페이지 별로 분류해 놓지 않으신분이 계시다면, 아이튠즈 9.2 에서 직접 폴더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아이튠즈 9.2 아이폰-Apps 설정에서 볼수 있습니다.

만들어본 폴더 입니다. 꽉 찼던 페이지가 4페이지도 채우지 않고 정리가 끝났습니다.

최근 사용 앱: 홈버튼 두번은 앱과 앱을 전환하며, 하단에 최근 사용한 앱 보기와 아이팟 조절과 가로. 세로모드 잠그고 켜기,  앱 선택과  삭제를 할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삭제는 아이폰이나 생성한 폴더에는 남아 있게 되고, 최근 사용한 목록에서만 없어집니다. 일종의 데스크탑 가상아이콘으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배경화면: 현재 사용중인 배경화면의 홈화면과 잠금 화면을 미리 볼수 있고, 배경화면을 선택할때 두가지 모두를 선택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 앨범보기 기본 메뉴와 얼굴, 장소 보기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제 동영상도 위치정보를 추가해 함께 볼수 있습니다. 지도를 탭하면 같은 위치를 입력한  사진들을 볼수 있습니다.

Face는 사진 동기화할때 아이튠즈에서 선택해 놓아야 합니다. iPhoto를 사용중이고 정리해 놓았을 경우 입니다.

아이팟: 재생목록 만들기와 삭제, 편집을 할수 있습니다.

재생목록편집: 만든 재생목록에서 노래를 지우거나, 재생목록 지우기, 노래 순서 변경하기를 지원합니다.

메일: 모든 받은 편지함에서 아이폰에 동기화한 모든 메일 계정의 새롭게 받은 메일을 한꺼번에 볼수 있습니다. 왔다갔다 하는것 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새로운 메일은 이미 메일은 답장일 경우, 보낸사람의 이름에 메일갯수를 표시합니다. 애플메일과 같습니다.

메모: 메모는 맥사용자의 경의 맥의 애플메일에 동기화됩니다. 사용하는 계정에 따른 메모를

지원합니다. 각각의 계정에 한 메모는 메일로 받을수 있고, 설정에서 기본 계정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메모의 연결은 WiFi를 실행합니다.

주소록: 큰 변화는 없고, 그래픽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키보드: 숫자와 문자 변환시 문자를 ㄱㄴㄷ으로 표시했었는데 한글로 변경되었습니다또한 다양한 키보드 레이아웃을 지정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키보드를 쓰고 있을 경우 입력시 도움이 될듯합니다.

일본어 자판( Ten Key) 을 선택하면  문자 이모티콘을 입력할수 있습니다.

전화와 음악 설정: 착신통화전환과 통화중 대기가 새로 생긴것 같습니다. 음악은 가사및 팟캐스트 정보 보기가 추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OS 3.1.3에서, 특히 아이폰에서는 아이튠즈와 어떤 문제 인지 모르지만 가사가 있는 경우도 가사 보기가 안되거나, 가사 복사가 안되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가사가 입력된 노래는 다 보입니다.

사피리 검색엔진:  Bing이 추가 되었습니다.

Spotlight 검색: 오디오북이 추가 된듯 합니다. 

암호켜기: 암호 사용시 간단한 암호로 4자리 숫자를 사용하거나 간단한 암로를 끄고 긴 암호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암호사용을 켜면 음성으로 전화걸기와 아이팟 음성명령 항목이 활성화 됩니다. 전화걸기는 끄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캘린더: 다국어설정의 캘린더에서 양력과 일본력과 불교력 중화민국력을 제공합니다. 

손쉬운 사용: 텍스트 확대 축소가 추가되어 메일, 메시지, 메모에서 큰 글자로 볼수 있습니다. 그외 확대 축소메뉴는 사용하는 분이 많지 않을듯 하지만, 사용해보면 재밌긴 합니다.아이폰 OS 3.1.3 보다 확대는 덜 되는듯 합니다. 

자동텍스트 말하기는 텍스트 입력시 자동 수정을 켜고 사용할때 함께 사용할수 있는 기능입니다. 메일이나 노트, 기본앱 사용시 사용할수 있었는데 써드파티 앱에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용하면 은근 편할때가 있습니다. 자동 수정을 켜고 사용하면 자주 쓰는 단어들을 저장하기때문에 몇글자만 입력하면 문장을 빨리 만들어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읽어주면 자동수정 기능 사용시 놓치지 않고 잘못된 수정 단어도 고칠수 있습니다.

Voice over( 음성조절) : 홈버튼 길게 누르기로도 작동하는데 앱사용중에도 전환이 아주 빠르고 좋습니다.

멀티태스킹: 앱의 전환은 홈버튼 두번으로 최근 사용 항목이 나타나면 바로 그 앱을 실행시키면 됩니다. 이부분은 멀티태스킹 부분인데, 현재는 기본 앱만 보던 화면으로 바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iOS4용으로 앱들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게되면 제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음악을 실행중이라면: 홈버튼 두번+우측슬라이딩으로 아이팟 조절 메뉴를 실행시킬수 있습니다. 여기에 세로 화면 전환 잠금 메뉴(왼쪽 회전 화살표)도 있습니다.

홈버튼 두번은 최근 사용항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홈 화면 설정에서 빠졌습니다. 

홈버튼 세번은 Voice over 토글, 검정색바탕에 흰색 토글, 혹은 어떤것을 선택할지 묻기입니다.

카메라: 동영상 촬영시 탭으로 촛점맞추기, 사진찍을때 5배줌을 지원합니다. 카메라셔터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줌인 기능으로 찍은 사진의 화질이 괜찮습니다.

위치서비스: 앱에 따라 위치서비스 (GPS)사용을 선택할수 있고, 위치서비스를 사용하는 앱을 실행시키면 목록에 나오게 됩니다. 24시간 이내에 위치서비스를 요청한 경우 응용프로그램 앞에 위치 서비스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iBooks: 아이폰과 아이패드 공용으로 앱스토어에 올라왔습니다. 아이북스 다운로드 스토어에서 책을 구매하거나 무료책을 검색에 다운로드 받을수 있습니다. 여러 장비의 동기화해서 사용하기 위해 책갈피나 메모를 자신의 계정에 등록할수 있습니다. 

아이북스 리뷰는 다시 하겠습니다. 그외 음성녹음의 그래픽이 약간 바뀐듯 합니다. 주소록의 그룹기능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날씨와 시계, 캘린더, 주가, 지도, 나침반과 유투브, 아이튠즈는 큰 변화를 발견하지 못했고,GPS기능은 실내에서도 잘 작동하며, 더 정확해 졌습니다. 추가할 사항이 생기면 글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iOS4 아직 업데이트 안하신 분들 이제, 아이튠즈를 열어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