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보는 세계의 명화 - Masterpiece Art

세계의 명화- 내 손안의 미술관

Masterpiece Art - 세계의 명화는 익히 알고 있는 작가들의 명작을 작가별, 작품별로 소개하며, 작가의 생애와 작품의 배경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000여장이 넘는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아이폰 화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시대별로는 레오나르로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루벤스, 램브란트, 와토,고야로부터 고호, 마티스,모딜리아니까지 25명의 작가가 포함되었습니다. Masterpiece Art - 세계의 명화는 즐겨찾기로 좋아하는 그림을 모아 놓고 디지털 액자로 사용할수 있고, 작가와 그림에 대한 명화 퀴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포토앨범에 그림을 저장하거나, 메일보내기 , 트위터로 보던 그림을 전송해 글을 올릴수 있어서, 좋아하는 그림을 친구들과 공유할수 있습니다.많은 그림과 다양한 기능을 모아놓은 Masterpiece Art - 세계의 명화는 짧지만, 그림의 배경이야기를 볼수 있다는 점과, 디지털 액자 기능도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아티스트: 알파벳과 가나다순 그리고 시대별 작가보기가 있고, 그림과 함께 목록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림 보기: 작가로 들어가면 작가에 대한 소개와 하단에 스크롤로 포함된 그림들을 브라우징할수 있습니다. 그림을 즐길수 있는 방법은 작가별, 작품별, 즐겨찾기와 디지털액자보기, 네가지를 제공하니 원하는데로 선택해서 볼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지의 암굴의 성모 입니다.  그림은 상단의 별표를 이용해 즐겨찾기에 등록할수 있고, 확대보기로 메뉴 없이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가로모드도 지원. 열쇠아이콘으로 가로모드와 세로모드 돌리기를 잠글수 있습니다.

작품별 보기: 작품별로 작은 그림과 함께 제목의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목을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는 이유는 명화퀴즈 때문인듯 합니다. 작품을 시대별 목록이나, 장르별로 보는것도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디지털 액자: 설정에서 전체 그림이나 별표해 놓은 즐겨찾기 작품만 슬라이드로 볼수 있습니다. 간격과 가로/세로모드. 효과 넣기를 선택해 시작하면 됩니다.

즐겨찾기: 그림을 구경하다 좋아하는 그림은 별표해둡니다. 나중에 즐겨찾기에서 목록과 아이콘으로 다시 감상할수 있고, 디지털 액자로 사용하게 위해 즐겨찾기는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램브란트가 [도살된 소]는 왜 그렸을까요? 단순히 모델을 쓸 돈이 없을때 인지..

[도살된 소]는 루부르 박물관 소장입니다.

명화퀴즈: 작가 이름과 작품이름 맞추기가 있습니다. 틀리면 정답이 표시되서 좋습니다. 이때 작품명도 상단에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제목과 작가를 따로 맞추는건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공유기능: 그림을 보다 마음에 드는것은 포토앨범에 저장해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거나 트위터에 보내기, 메일 보내기를 할수 있습니다.

트위터에 보내려면 설정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고 저장하면 됩니다. 하지만 작가 이름과 제목은 적어서 넣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TwitPic에 업로드하는 링크만을 넣어줍니다. 제목과 작가도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Masterpiece Art - 세계의 명화는 아직 안정화되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림이 많아서 인지 아이팟터치3세대와 아이폰3Gs에서 작품, 즐겨찾기 메뉴의 로딩이 느린편입니다. 트위터에 공유할때는 비정상 종료를 하거나 업로드가 안되기도 합니다.디지털액자는 즐겨찾기로 설정해 놓아도,  다른 그림들을 자동으로 포함하며, 20여장 재생 후 자동 종료 됩니다.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었스면 좋겠습니다.그림보기 목록에서 시대별로, 르네상스, 고전, 낭만, 입체파 등등으로 분류가 한개 더 들어가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소장된 곳만 알려주는것을 넘어 구글지도와 연동해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수있다면 더 좋을듯 합니다.  소장된 곳의 목록보기가 된다면 교육과 여행을 겸하는 앱이 될것이고,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간접경험의 기회가 주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업데이트를 기대하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