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색상, 상세한 효과를 제공하는 popsicolor
popsicolor은 사진을 멋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미지의 어떤 부분에 색을 넣을지, 어떤 색들을 조화시킬지, 색이 들어가는 범위까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건은 사용자가 한 번씩 조작해서 변경, 조합할 수 있도록 필터 효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효과들은 대부분 이미지의 주제에 대해 연관성을 두고 적용할수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색은 꼭 사진에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게 자연색을 없애도 좋고, 순간의 느낌에 따라 색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감은 종이의 두께와 재질에 따라 마를 때 종이를 변형시킵니다. 물감이 많이 고인 부분, 적게 칠해진 부분에 따라 색이 진해지기도 하고 옅어지기도 합니다. 물감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이런 특징도 효과를 이용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세련된 UI를 제공하며 깔끔하게 완성된 그림 효과 앱.
사진을 찍거나 카메라롤, 사진 앨범에서 가져오면 자동으로 수채화로 변환됩니다. 랜덤으로 색이 지정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효과가 마음에 들면 바로 저장해도 됩니다. 그림은 사진의 선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과, 잉크펜을 이용한 두가지가 제공됩니다.
색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연두색, 에메랄드, 청색과 보라, 진한 분홍이 기본 색입니다. 여기에 회색과 청색톤이 어우러진 Chill, 브라운 계열의 cafe로 분류된 색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지정할수 있는 색상은 미지원.
원본 이미지의 평범한 거리 풍경이 그럴싸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변모합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두가지 색을 상단 하단에서 선택한 후, 블랜더(안경아이콘)에서 색을 어떻게 혼합해서 어떤 위치에 분포시킬지 결정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지정하면, 색이 입혀질 부분이 양등분되며 은은하게 섞이게 됩니다. 원형에서는 안과 밖의 색을 바꿀 수 있고, 회오리와 얼룩, 위에서 물감이 흘러내는 효과도 있습니다.
popsicolor 사진을 그림처럼 만들기 위한 선의 생략과 어둡고 밝은 명암의 대비도 조화롭게 들어갔습니다. 색의 배치는 사진의 구도에 따라 정할 수 있고, 어떤 부분에 어떤 색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많이 달라집니다. 여러 조합을 이용해 가장 마음에 드는 효과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듀오톤은 두가지 색을 혼합해서 밝고 어두운 곳을 표현합니다.
변환된 이미지에 선이 너무 충분하지 않아 포인트가 없어 보인다면, 잉크펜을 선택해 형태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잉크펜도 사진에 찍힌 어두운 부분에 잉크를 넣습니다. 너무 대비가 강한 사진의 경우 효과가 덜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두가지 잉크
색의 밀도와 채도를 높이는 잉크로 그림자 부분의 명도를 높은 채도로 처리합니다. 이 잉크는 어두운 부분을 명도가 높은 무채색으로 처리하지 않고, 채도가 높은 선명한 색으로 칠합니다.
흰색의 잉크로 전면을 흰색으로 덮고 선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신 색의 투명도가 떨어집니다.
포커스에서는 색의 농도를 이미지의 상단,하단, 중앙과 외곽에 배치해 이미지의 어떤 곳에 시선을 집중시킬지 결정합니다. 표현하고 싶은 중요한 주제의 위치에 따라 조절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니멀에서는 가장 적게 색을 칠해주고, 선도 최소화합니다. 선이 많고 복잡한 이미지에서 과도해질수 있는 선과 색을 줄이고, 주제가 되는 강한 부분의 선만 남게 됩니다.
Enhance에서는 자동으로 디테일을 살릴수 있습니다. 반전시키거나 액자의 선을 빼고, 랜덤으로 무작위 효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내추럴에서는 가져온 사진의 명암과 대비에 가장 가깝게 색을 배치 합니다.
Bold에서는 중앙의 색을 제거하고 시선을 집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효과도 있고 화면 전체에 색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원본 전체 해상도로 저장하거나 전체 원본 크기 저장, HEIC 포멧 추가, JPEG, PNG로
아이폰 15 이상 원본 해상도와 3가지 크기 지원.
인스타그램, 스레드, X(트위터) 등 지원하는 공유 항목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지원되는 공유시트는 설치된 앱에 따라 다릅니다. 지원되는 항목은 편집에서 재선택하거나 끌수 있습니다. 애플 워치를 사용한다면 워치페이스 만들어 바로 변경된 워치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청색과 오렌지색 혼합, 클래식 라인과 잉크.
세로 라인과의 잉크와 Edge 효과
원본에서 약 20퍼센트 정도 확대한 이미지입니다. 물감이 종이에 흡수된 흔적과 물감의 입자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 수채화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popsicolor에서는 총 12종의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일러스트의 선을 기본으로 수채화, 잉크화가 주를 이룹니다. Waterlogue와 다른 점은 통일감을 주는 두 가지 색의 조합 그리고 색이나 화면 구성의 초점과 배치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본 이미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볼 수 있고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아마도 기대치 이상의 이미지를 뽑아 낼 수 있는 의외의 앱이 될수도 있습니다.
워터로그가 원본색을 바탕으로 수채화를 만든다면, 팝시칼러로는 더 독특하거나, 더 강한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개발사 Tinrocket에서 워터로그 보다 먼저 만들었던 앱입니다. 접힌 종이 형태의 효과나 나무 재질의 하단 메뉴는 최초 만들었던 UI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평면적인 디자인으로 바꾸지 않은 고집 있는 개발사가 이 방면의 앱을 아주 잘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024년 1월30일 IOS 17.3 스크린샷과 함께 글 수정( 현 버전은 하트 모양이 공유 메뉴로 변경)
popsicolor 2.99 아이폰 아이패드 공용 앱스토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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