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예술

구글 아트 프로젝트에서 Art and Culture로

iPhoneArt 2024. 2.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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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트 프로젝트 Google Art Project에서 시작한 Art and Culture
2011년의 구글 아트프로젝트 보티텔리의 비너스의 탄생
 
2011년 1월 구글(Google)에서 새로운 서비스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세계의 유명한 박물관 안에서 마치 구글 스트릿뷰를 사용하듯이 이동과 확대, 회전하며 작품들을 살펴볼수 있는 가상 박물관이라고 할수 있다. 처음 기가픽셀 그림 감상과 우피치, 메트로폴리탄 등 17개의 미술관 둘러보기에서 시작한 아트 프로젝트는 현재 여러 분야로 확대 되었다.  예술과 과학과, 스포츠, 자연사 박물관. 이렇게 내가지 분야에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들을 다루고 있다. 정보가 방대할 뿐만 아니라 흥미 있는 주제로 설정해 전시한다. 하루에 관람하기도 벅찬 미술관들인데, 그 미술관에서 여러가지 주제로 온라인 전시를 보여 준다. 다른 분야의 박물관도 온라인 전시와 컬렉션을 보여 주니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저  스마트폰이나 컴으로 구경할 수 있는 방구석미술관, 방구석 과학관 그 이상이다.  
 
문화 유산의 보존과 접근성 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고, 성장하고 있고, 기술력을 이용해 가상 공간에서 볼수 있는 사용자 접근성의  더욱더 확대될것으로 보인다. 직접 방문해야만 볼수 있었던 물리적 제약을 줄이고 증강현실로 보는 작품들은 현실에서 또 하나의 줄거움을 준다. 
현재 구글 아트 앤드 컬쳐에서 볼수 있는 과학 기술 박물관은 10개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다빈치 과학기술 박물관, 영국의 과학 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근현대 미술 박물관인 마트 등이다. 

현재 마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놀라운 문서], 보관된 도큐멘트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감상할수 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가 많은데 전시는 바뀌니 꼭 한번 찾아 보기 바랍니다. Mart의 Archivio del '900을 탐색해 볼 기회. 마트에서는 4개의 스토리와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트렌토(Trento)와 로베레토(Rovereto)의 근현대 미술 박물관인 마트는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다. 1987년 독립된 트렌토(Trento) 지방을 위한 실무 기관으로 문을 연 이 마트는 현재 주요 박물관 부지, 로베레토(Rovereto)의 데페로 미래주의 미술 하우스(Depero House of Futurist Art), 트렌토 시빅 갤러리(Trento Civic Gallery) 등 3개의 다른 장소를 보유하고 있다. 후자는 최근 마트에 합류했으며 내년 10월 19일에 새로운 건축 프로젝트로 개장할 예정.

Art Museums to Explore From Home 메트로폴리탄뮤지엄과 테이트 미술관 감상하기

온라인 전시에서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소장품들을 디지털로 볼수 있고, 증강 현실을 통한 가상 투어로 박물관을 걸어다니며 감상할수 있다.아트 프로젝트에서 작가의 작품을 디테일하게 보거나, 스토리를 통해 흥미로운 주제로 탐색할 수 있다. 

미술사, 시대별 전시에서 미술사조에 따라 보거나, 예술가, 주제별, 특별 전시나 협력 전시도 볼수 있다. 

 
집에서 구경하는 세계의 뮤지엄에서 각 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 걸어다니듯이 보면서 확대해서 그림들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가상 박물관은 구글이 처음은 아니고 오래전에 만들어졌던 것으로 애플의 퀵타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VirtualArchitecture Project가  있다. 퀵타임 기반의 가상 박물관 구경은 현재 구글에서 만든 방향키 메뉴 보다는 좀 더 직관적이며, 브라우징 하기는 편하다.  하지만 현재 구글 아트 프로젝트처럼 그림의 눈까지 확대 할수는 없다. 
 
VirtualArchitecture Project 에서  꼭 봐야할 건축물 둘러보기 
Giulio Romano의 Palazzo del Te
Leon Battista Alberti의 Sant' Andrea Mantova
Architect: Frencesco Borromini의 San Carlo Alle Quattro Fontane
ohann Michael Fischer의 Rott-am-Inn
Giovanni Lorenzo Bernini의 Sant' Andrea Al Quirinale
Domenikus Zimmerman의 Die Wies (Wieskirche)
Johann Balthasar의 Neumann Neresheim
Giulio Romano Palazzo del Te - Prototype (2002)
 
이외에도 구글링하면 현재 구글 아트프로젝트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다른 박물관들을 찾아볼수 있다. 
 
 
미술관 그림 둘러보기
구글의 아트 프로젝트는 박물관의 모든 그림과 작품을 확대해 볼수는 없고 그중 많이 알려진 대가들의 작품들을 놀라울 정도로 확대해 볼수 있어 섬세한 붓터치까지 볼수 있어 실제 박물관에서 보는것보다 더 자세한 부분까지 볼수 있습니다. 
 
기가 픽셀로 보는 초근접 디테일
 
마우스로 바닥의 위치를 보고 이동하거나 바닥의 화살표로 이동하고, 화면 좌측의 방향키를 이용해 천정까지 볼수 있습니다. 이동 메뉴는 약간 불편하지만 확대 했을때의 선명도는 정말 좋다. 스트리트 뷰로 이동하면서 관람할수 있다.
 
정보보기에서 지도를 이용해 다른 방으로 직접이동할수 있고, 해당 위치의 방에서 볼수 있는 그림들 목록도 보여 줍니다.
위치와 그림에 대한 설명, 아티스트 정보 등을 더 볼수 있습니다.현재 서비스하는 박물관 목록입니다. 드롭다운 메뉴로 이동하면서 보고 싶은 그림들을 볼수 있다.  더 좋은것은 실제로 저 장소에 있는 것이지만. 
 
아이폰 앱으로 보는 구글 Art and Culture

80개 국가 2000여 곳의 문화 기관에서 보유한 유산과 이야기, 지식을 만나 볼수 있다. 주변의 박물관과 이벤트를 알수 있고, 전시회 정보 박물관 정보도 알수 있다. Recognizer 기능로 작품 정보를 볼수 있고, 카메라를 통해 증강현실 기능으로 작품을 감상할수도 있다. 또한 아트 셀피( Art selfi)로 나와 가장 닯은 초상화의 주인공을 찾거나, 아트 필터로 경험해 보는 그림속 캐릭터, 반려동물과 예술 작품 속의 동물 사진 비교해 보기, 작품의 이야기를 통해 얻을수 있는 영감,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탐색에서 미술관과 박물관의 작품을 볼수 있다. 모든 세부 정보에서 번역이 지원되어 편하게 살펴 볼수 있다. 

셀피는 재밌는 기능으로 어린이들과 어른을 즐겁게 할듯하다. 사진을 찍어서 나와 닯은 초상화를 찾거나, 리믹스 하는 기능이 셀피 2에서 제공된다. 반려 동물도 작품에 있는 그림에서 비슷한 것을 찾아 준다. 

색상 탐색기(Color Palatte) 에서 색상별로 그림을 분류하고 확대, 증강현실과 스트리트뷰로 보기, 연관 검색을 통해 관련된 정보를 모두 브라우징할 수있다. 그림에서 파생하는 정보는 무궁 무진하다. 시대, 국가, 장르, 작가, 그림 속에 나타난 장식이나 물건, 역사 등 연관 인물까지 탐색할 수 있다. 빠져 들면 장시간 읽게 되니 조심하자. 아트 필터는 그림속 캐릭터로 필터링된 나 자신이다. 확대된 구글  Art and Culture를 통해 직접 가보지 못한 곳에 있는 명화와 브라질의 축구박물관, 영국의 국립자연사박물관을 돌아 볼수 있다. 수만 점의 유물과 과학자, 예술가, 스포츠 선수까지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갈수 있다. 구글에 의해 방대한 자료가 집대성되고 있다. 기술과 문화가 접목되어 있는  구글 Art and Culture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정보에 가까이 가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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