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추천 게임 템플런2 Temple Run 2 그렇게 뛰었는데 또?

부드러운 동작과 멋진 그래픽으로 돌아온 Temple Run 2

Temple Run 2. 아이폰 러닝 게임에서 빼놓을수 없는 템플런이 시즌2를 맞이했습니다. 1에서 보여주었던 부드러운 동작 만큼 2에서도 뛰고, 넘고, 매달리고, 미끄러지고, 기울이는 동작에 대한 반응이 좋습니다. 템플런은 스치기 동작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는 매우 쉬운 규칙을 제공하지만 순발력이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간발의 차로 나무에 부딪치고, 절벽에서 떨어지고, 건더 뛰다 물에 떠내려가고, 좁아진 길에서 낙하하게 됩니다. 단순한 동작으로 하는 게임은 지루하면 끝입니다. 퍼즐에서는 퍼즐의 재밌는 구성이 레벨 10이상을 끌고 가야 하며, 이런 종류의 러닝 게임은 계속 반복적으로 재도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야 합니다. 템플런 게임 그래픽의 유연함, 아이템과 반응하는 동작들, 딱 떨어지는 사운드와 파워업 아이템, 이 간결하지만 알찬 구성이 250미터 가다 떨어져도 재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게임입니다.

무엇을 훔쳤길래 이렇게 뛰어야 하는지, 이번엔 4종의 캐릭터가 사원에서 뚸쳐 나와 더 커진 원숭이에게 쫓기게 됩니다. 달려야 합니다.

러닝게임에서 주변에 있는 아이템을 모두 모으면서 전진하는 것은 기본. 코인을 모아 파워업 아이템을 구입하고 캐릭터의 스킬을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좌우 스치기로 방향을 전환하고, 기기를 기울여 위치를 이동시킵니다. 낮게 숙여야 하는 장애물에서는 하단으로 스쳐 미끄러지면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누구나 플레이할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전진하면서 빨라지는 속도에 순발력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오브젝트에서 간단한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계속 새로운 미션이 생깁니다. 클리어 하면 꽤 많은 코인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터치 동작은 너무 짧을 경우 제대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느리더라도 정확한 동작이 중요합니다. 한손 플레이를 한다면 스치는 범위를 약간 길게 유지하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직접 기기를 기울이는 동작은 길이 좁아지거나, 코인에 접근해야 할때 정도지만, 길이 좁아질 때가 잘 떨어지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방향 회전 후 순간작으로 좁아진 길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코인과 보석을 많이 모아서 파워업과 떨어진 지점에서 다시 시작할 때 사용해야 합니다. 한번 플레이할때 보석 두개를 모으기 쉽지 않습니다.
템플런에서는 사운드가 꽤 중요합니다. 러닝게임에서 특별히 효과음이 많지 않게 때문에 코인이 자석에 이끌리듯 캐릭터에 붙을 때 또르르~ 하는 사운드는 템플런의 심볼 같은 작용를 합니다.

현재 4개지 캐릭터 언럭이 가능합니다.

파워에서는 캐릭터마다 다른 파워업 아이템을 장착할수 있습니다.
방패로 장애물에 대한 보호, 코인 보너스, 부스트 올리가, 스코어 보너스, 코인 마그네트, 보석 보너스 모두 레벨별로 언럭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 플레이해야 합니다.

능력치는 업그레이드 하면 동시 적용
코인 밸류에서 특정 지점부터 코인의 양이 많아지며, 방패 시간 증가, 코인 마그네트 시간 증가, 부스트 거리, 아이템 획득율 증가 등이 파워업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코인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앱내 구매도 가능합니다.

아무때나 시간날 때 플레이해도 그때 그때 순발력에 따라 더 많이 뛰는 게임입니다. 게임에 익숙해져도 순발력이 떨어지면 100미터에서도 떨어질수 있는 게임이라, 이런 의외성에서 오는 재미도 있습니다. 집중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게임이며, 단시간 즐길수 있고 또 쉽게 접근이 가능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