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Color Vacuum 내 주변에는 어떤 색들이 있을까?

색을 캡처하면서 색에 대해 배울수 있는 Color Vacuum

Color Vacuum 아이폰 카메라를 통해 색을 채집하는 동안, 그 색은 어떤색을 가장 많이 반사하는지 알수 있는 앱입니다. 실제로 사물의 가장 많이 반사하는 색이 사람의 눈에 보이는 색상이 되기 때문입니다.주변의 색이 있는 사물이나 풍경에 카메라를 대면 그 중심부에 위치한 색을 분석할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색이 반사하는 색의 비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색을 배우기도 좋고, 걷다가 보이는 풍경이나 집안에 있는 사물을 바로 이용할수 있어서 가지고 놀기에도 좋습니다.기계를 다루는듯한 효과음이 매우 좋고, 그래픽 또한 재밌게 구성되어 있습니다.카메라의 중심에 색이 잡히면, 하나씩 모으고, 그 색들은 물방울처럼 화면을 떠다니게 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가지고 놀기에도 흥미로운 앱이며, 아이디어가 신선합니다.

색은 총 25가지까지 모을수 있습니다. 중앙의 원에 색이 보이는 색이 채집할 색이 되며, 이 색의 적, 녹, 청의 비율을 볼수 있습니다. 빛의 삼원색이며, 이 비율은 색이 바뀔 때마다 매우잘 반응 합니다. 앱의 전체적인 조작감도 좋습니다.색을 채집하고 싶다면 하단의 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오른쪽의 5개 버튼은 색의 투명도.

주변에 붉은 색이 있어서 그런지 붉은 빛의 게이지가 꽤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까지 섬세할것 같지는 않은데.

붉은 색의 반사가 많을 경우 불도 밝게 표시되고, 색의 비율에 따라 그 강도를 다르게 표현 했습니다.

끝나면 작동 버튼 ON을 누르고 완료, 한후 물방울을 가지고 놀수 있습니다. 색은 아이폰을 흔들면 함께 이리저리 움직이지만, 그 이상의 놀이로 발전시키지는 못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이 앱은 색을 채집하는 과정이 놀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을 가지고 색을 혼합하는 게임을 해도 좋았을듯 합니다.개발자의 동영상을 보니 3살짜리도 가지고 잘 놉니다. 귀여운 앱이고,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즐기기 좋은 앱입니다.

실생활에 활용할수 있는 색의 수집 Color Capture

컬러캡처는 건물의 외벽이나 실내를 칠할 때, 옷의 색상을 매치 할 때, 어울리는 색상을 찾기 좋은 앱입니다. 사진을 촬영하거나, 포토라이브러리의 사진을 이용해 분석을 원하는 색을 터치하면 그 색의 색상띠와 조화가 되는 5가지 색상을 보여줍니다. 사진을 찍어서 분석하기 때문에 실제의 색과 어느 정도 오차가 있지만, 비슷한 색상을 찾아 색상 매치에 활용하기에는 괜찮습니다.

화면의 어느곳을 터치해도 빠른 속도로 색상띠를 보여줍니다.

하모니에서 선택한 색상과 어울릴만한 색의 배치를 보여줍니다. 색을 두번 터치하면 콤보에 넣을수 있습니다.

페인트의 경우 실제 사용하고 싶다면 비슷한 색을 만들어서 사용할수는 있을 것입니다. 회사마다 색의 이름과 번호가 다르다는게 함정. 색을 칠할 크기를 계산해서 페인스 가게에 가도 색을 혼합해서 오긴 힘들며, 직접 혼합하다 가게에 자주 가야한다는 것도 문제.실내에서 사용할 색을 고른다면 어울릴만한 색상을 미리 예상해 볼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할듯 합니다. 색상 매치에 이용하기에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