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8.4 앰비언트 음악 듣기

iOS18.4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앰비언트 음악은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폰을 활용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광고에서 요리 방법을 보면서 요리하고, 운동을 함께하는 것처럼. 쉴 때나 잠들기 전에도 아이폰이 옆에 있겠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앰비언트 음악은 특정한 멜로디나 리듬보다 ‘공간감’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심을 둔 장르다. 감정을 고조시키거나 주의를 끌기보다 배경처럼 조용히 흐르며 듣는 사람의  환경에 함께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음악은 뚜렷한 전개가 없고 반복적인 음향 구조를 가지는 경우가 많고, 소리 자체의 질감이나 잔향을 섬세하게 다룬다.  파도 소리, 바람, 속삭임 같은 자연음이나 기계음을 활용하며, 이것이 음악적 맥락 안에서 독립적인 멜로디가 아닌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한다.  음악의 감정보다는 시간과 공간을 채우는 소리로 기분을 안정시키거나, 몰입하는데 일조하려고 한다.

제어센터에 앰비언트 음악 추가하기

제어센터에서 + 버튼을 눌러 제어센터 편집으로 들어간다

제어 항목 추가를 탭

스크롤해서 앰비언트 음악에서 선택적으로 추가한다. 

숙면과 휴식, 생산성, 웰빙 음악을 추가할 수 있다. 

숙면을 위해 조용하고 은은한 음악, 피아노 곡이 추가되어 있다. 4-5곡 선택할 수 있지만 현재 한국어 버전에서 곡 재목이 나타나지 않는다. 

웰빙에서는 명상과 요가에 적합한 음악으로 저주파 사운드나 명상용 피아노 음악을 제공한다.

생산성에서는 에너지를 높이기 위한 경쾌한 음악, 집중을 위한 저자극 사운드나 피아노, 미니멀한 사운드가 제공된다. 

휴식을 위한 Lo- Fi 비트 음악과 재즈와 어쿠스틱 힐링 음악.

한국어 버전에서 롱탭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 제어센터의 추가항목 변경할 때도 여러 에러가 나타나는데 작은 버그들이 숨어 있는듯하다. 

앰비언트 음악은 동작 버튼과 잠금 화면 사용자화로 추가할 수도 있다. 애용할 예정이라면 빠른 접근이 가능한 곳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