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8.4 애플인텔리전스 설정

iOS18.4 업데이트로 애플인텔리전스 기능이 활성화되었다.  알림의 중요도에 따른 알림 보기와 글쓰기 도구, 시각 지능 등이 추가되었다. 사진에서는 최근에 본 사진도 비활성화 할 수 있고,  가리기 한 사진은 맥이나 다른 기기로 가져오지 않을 수 있다. 새로 추가된 기능은 애플의 릴리즈 노트를 통해 공개되었기 때문에 먼저 애플인텔리전스와 ChatGPT 설정을 살펴 본다.

애플인텔리전스 설정

애플 인텔리전스는 iOS18.4로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켬으로 설정된다. 

언어: 한국어로 지정되어 있고, 아이폰 시스템 언어에 따라 설정된다. 

확장 프로그램으로 ChatGPT 설정에서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검색 제안은 홈에서 검색이나 공유할 때, 음악을 들으려고 할 때도 애플이 제안 사항을 보여 줄 수 있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해서 어떤 제안을 할지 사용해 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앱에서는 앱 제안과 제안 알림에 대해 개별 지정 할 수 있다. 사용중인 앱에 검색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려면 시리가 [ 이 앱에서 배우기]를 꺼야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앱은 시리의 검색과 제안 에 포함되어 있다. 이 선택 사항은  특별한 경우에만 개별 설정하면 된다. 

ChatGPT 설정

ChatGPT 요청 확인: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시리가 ChatGPT 사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연결할지, 사진이나 파일을 업로드 여부도 먼저 물어보고 실행하게 된다. 이미 가입한 경우 로그인하면 계정이 연결된다.  앱에서 채팅 내용의 저장을 선택했을 경우, 아이폰에서 사용한 내용이 ChatGPT 앱에 저장된다. 

시리에게 말할 때 [시리야]를 사용할 지, 측면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지, 타이핑으로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시리야] 사용은 끄고 나머지 측면 버튼과 타이핑을 사용해도 된다. 이 두가지 옵션은 제어센터에서도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높다. 시리의 듣기 모드는 [시리야]를 듣기 위해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대기 모드일 것 같다. 장점도 있는데 아이폰에 손이 닿지 않는 위치에 있어도, 손으로 작업을 할 때도  시리를 불러 알림과 메일 요약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시리가 응답할 때 : 자동으로 설정하면 온디바이스 지능을 이용해 음성이나 무음 중 판단해서 응답한다. 

요청 내용 항상 표시: 시리에게 질문하는 내용을 화면에 텍스트로 표시하게 된다. 

통화 종료를 켜면 전화와 페이스 타임을 할 때 [시리야, 통화 종료]를 요청해 전화를 끊을 수 있다. 

발신자 알리기: 발신자를 어떤 상황에서 알릴지 선택할 수 있다. 

시리로 메시지 주고 받기: 시리가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사용자에게 확인 요청 없이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헤드폰과 카플레이에도 지원한다.

메시지 읽기에 한국어가 추가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약간의 오류가 있다. 

시리의 받아 쓰기 기록은 삭제할 수 있다. 온디바이스 저장이며 맞춤형 경험을 위해 사용된 요청의 전사문이 삭제된다.

시리의 상세 설정 중 일시 정지 시간과 말의 속도를 설정 - 손쉬운 사용-  시리 항목에서 제어할 수 있다. 

시리 뒤로 앱표시는 끄고 사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