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사진 편집과 공유

iOS7 사진 편집과 공유

iOS7의 사진 앱은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사진 분류이며, 날짜와 장소별로 분류하는 모음과 특별한 순간으로 언제, 어디서 촬영했는지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이벤트처럼 분류된 특별한 순간은 공유하기 가장 편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iOS7에서는 iOS6의 복잡해 보이고, 마치 백업에만 사용할수 있는 기능처럼 여겨진 사진스트림을 특별한 순간과 연결했습니다. 이로써 더 자주 사용할수 있는 메뉴로 만들어졌고, 친구들,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사진을 보여 줄 때 이전 보다 더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

사진에서 연도별, 모음과 특별한 순간으로 자동 분류.앨범은 이전처럼 카메라롤, 사용자가 만든 앨범이 있고, 자동 분류하는 파노라마와 동영상  앨범이 추가 되었습니다. 공유스트림에서는 그 동안 공유한 사진 목록과 댓글을 볼수 있고, 공유한 앨범을 관리합니다.  특별한 순간으로 모여진 사진은 날짜와 장소로 구분되며, 사진을 볼 때, 공유할 때 최적의 환경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사진 앱은 iOS6 보다 훨씬 편해 졌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사진을 닫는 제스처는 사진을  본 후, 목록으로 나갈 때  특정 메뉴를 탭하지 않아도 되며,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습니다. iOS7에서 추가된  [뒤로 가기] 제스처는 화면 중간을 밀어 이동합니다. 보통  텍스트를 다루는 앱에서 본문과 목록, 페이지이동에 사용됩니다. 사진에서의 [닫기] 제스처는 [닫기 + 뒤로]가 동시에 실행됩니다. 

모음은 특별한 순간 보다 더 광범위한 분류입니다. 모음과 특별한 순간에서는 이전처럼 사진을 한장씩 보거나, 첫장을 탭하고 슬라이드쇼를 실행하면 한 장소에서 벌어진 이벤트를 한꺼번에 볼수 있습니다. 

슬라이드쇼를 시작할 때 옵션에서 내 음악앨범의 노래를 선택할수 있는 기능을 이전과 동일하지만, 대신 기본 제공음악이 제외 되었습니다. 모음이나  특별한 순간의 분류를 위해 사진을 촬영할 때 위치 서비스를  켜고 찍는 것이 좋습니다. 제어센터에 위치 서비스 켜는 메뉴가 있으면 더 편해질듯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모음과 특별한 순간은 목록 상단의 촬영 장소 요약을 탭해서 지도 위에서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개별 사진을 보다가 사진- 목록- 지도까지 제스처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iOS6에서는 장소만 따로 볼수 있어서 기억이나 이벤트에 대한 연관성이 없었습니다.  iOS7에서는 모음을 지도에 연결시켜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당연히 사람의 얼굴이 있으니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알수 있지만, 맥 사용자는 아이포토의 [얼굴]을 동기화해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연관성을 더 높힐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사용자가 얼마나 될지. 

연도별 분류에서 매년 찍은 사진과 사진 촬영이 많았던 장소를 요약 보기로 표시 합니다. 작은 썸네일 사진 중 특정 날짜로 가는 것은 어림잡아 탭해야 합니다. 다시 모음에서 날짜별 특별한 순간은 거의 정확하게 찾을수 있습니다. 

특별한 순간은 이 순간 공유로 모두 선택 혹은 일부만 선택해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유는 메시지, 메일, 아이클라우드로 공유스트림 이용, 트위터, 페이스북, 플릭커에 보낼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메시지 보내기는 문자에서 직접 하나씩 추가하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특별한 순간 모두를 혹은 선택으로도 10장 이상 보낼수 있습니다. 통신사별로 MMS 한개의 최대 크기에 제한이 없다면, 문자 메시지에서 한꺼번에 여러장의 사진을 보낼수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과 사진 포함. 에어드롭을 이용해 iOS기기간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스트림 공유는 iOS6과 동일합니다. 아이폰 사용자간 이용할수 있는 방법과, 웹 링크를 만들어 여러 사람에게 공개할수 있는 두가지 방법을 제공합니다.  웹링크 공유도 보여주고 싶은 사람만 초대하거나, 구독을 제외시킬수 있는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이 웹링크 공유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따로 업로드 할 필요없이 사진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공개의 목적에 따라 이용할수 있는 공유 서비스. 

공유 스트림에서는 그동안 공유한 사진과  공유 앨범의 관리, 초대한 사람들의 구독 관리도 할수 있습니다. 사진 스트림 공유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앨범의 새로운 변화는 파노라마, 동영상의 자동 분류입니다. 이제 많은 사진 중간에 포함된 동영상을 찾을 필요 없습니다. 나의 사진 스트림에는 아이폰이 와이파이에 연결될 때 카메라롤의 사진을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 됩니다.

사진 스트림은 iOS6가 동일한 기능입니다. 올려진 사진을 컴퓨터에 백업한 후 선택적으로 삭제할수 있습니다. 사진스트림은 아이클라우드 백업 용량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카메라롤을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하는 것으로 설정했다면, 그 용량만 백업 용량(무료 5기가)에 더해 집니다. 사진스트림이 1000장까지 꽉 차면 더이상 사진 스트림에 업로드 되지 않으니, 가끔 정리를 해둬야 합니다.  그 이전에 카메라롤의 필요없는 사진과 동영상을 삭제하는 것이 사진관리의 첫 걸음입니다. 

앨범에 사용자 앨범 생성하기, iOS6의 사용법과 동일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선택할수 있기 때문에 앨범으로 정리하기 용이해 졌습니다. 정리할수 없었던 카메라롤에서 스트롤해서 찾던 방법은 이제 잊어도 됩니다.

사진의 선택은 특별한 순간을 선택하거나, 개별 사진을 체크해  한꺼번에 여러장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앨범을 관리하려면 편집을 누르고 앨범의 순서를 변경하거나, 삭제할수 있습니다. 기본 분류인 카메라롤과 사진스트림, 파노라마, 동영상 앨범,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백업한 후 아이폰에 다시 넣은 앨범은 삭제할수 없습니다. 아이폰에서 직접 만든 사용자 앨범만 삭제할수 있고, 앨범을 삭제해도 카메라롤에서 가져온 사진과 동영상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앨범 생성은 카메라롤의 사진을 복사하지 않고 분류만을 하는 기능입니다. 사진이 복사 되었다고 생각해서 카메라롤에 있는 사진을 삭제하면 안됩니다. 

사진 편집

사진의 회전, 고화질 켜기로 자동 보정하기, 필터 적용, 적목현상 제거와 자르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한번에 사진 전체의 밝기와 대비, 노출 정도를 보정하려면 고화질 켜기를 이용합니다.

8가지 필터를 적용해 사진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고, 원본 색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일반을 선택합니다. 적용한 모든 필터는 다시 변경 적용 할수 있습니다. 사진은  원본 색상으로 백업 됩니다. 

사진 자르기의 영상에서 원본을 선택하면 일반 사진에서 정방형으로 자른 사진도 원본으로 복구합니다. 처음에 정방형으로 촬영한 사진을 일반 직사각형으로 만들수는 없습니다. 사진 편집에서 좋은 점은 원본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기능이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자르기는 그리드의 모서리를 이동시켜 자유로운 크기로 자르거나 제공되는 포멧을 선택해 잘라낼수 있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의 편집은 iOS6과 동일. 재생바를 눌러 시작 부분과 끝부분을 잘라낼수 있습니다. 중간을 쓱싹~스치기로 잘라 동영상을 두개로 나누는 기능은 아이포토에서 제공됩니다. 아이포토와 아이무비도 iWork처럼 기본 제공 무료 앱에 포함 되었으니, 새 기기를 받으면 다운 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리터 받으면 iWork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iLife 앱인 아이포토와 아이무비도 같은 방식일듯 합니다. 

재생바의 끝을 움직일 때 프레임은 정확한 장면을 볼수 있도록 늘어납니다. 자를 지점을 화면에서 보면서 조정하고 완료. 재생해서 편집 될 부분을 미리보기 할수 있습니다. 

편집 동영상은 원본을 수정해서 저장하는 방법과 원본을 두고 새로운 클립으로 저장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동영상의 공유는 메시지, 메일, 사진스트림, 유투브, 페이스북, 비메오 공유를 지원합니다. iOS7에서는 동영상의 스트림 공유와 슬라이드쇼도 지원합니다. 동영상 슬라이드쇼에서는 음악이 빠집니다. 

사진과 동영상 설정 나의 사진스트림, 사진 공유(공유스트림) 사진 요약을 선택적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사진 요약은 iOS 7.0.2에서 버그가 있습니다. 

슬라이드 재생 시간의 조절, 반복과 임의 재생을 사용자화 하고, 카메라 촬영 시 격자보기, HDR 촬영시 일반 사진 유지도 선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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