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노트 앱 Notes Plus 핸드라이팅과 녹음 타이핑과 사진첨부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Notes Plus 

Notes Plus 는  핸드라이팅과 텍스트 키보드 입력, 녹음과 PDF만들기를 지원하는 노트 앱입니다.
핸드라이팅은 클로즈업 모드로 확대창을 제공하며, 입력할 부분이 자동 이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확대창에서 핸드라이팅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며, 팜레스트도 제공합니다.내장 브라우저를 이용해 필요한 그림을 가져오는 기능도 매우 좋습니다. 선의 굵기, 색상, 마커, 서체 종류 이미지 크기 조절과 이동, 형태 삽입, 클립보드 복사 가져오기까지 노트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또한 이 모든 기능을 사용자화 할수 있습니다. 다른 앱으로 열기와 메일을 이용해 PDF 문서를 가져오고, 드롭박스 백업과 복원, 구글 드라이브에 보내기도 지원합니다.
핸드라이팅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은 영어만 지원한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상세 기능들이 잘 다듬어져 있는 상태이며, 필기와 노트, 이미지와 녹음을 한페이지에 하기 편리한 노트 앱입니다. 심플한 기능 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원하고, 이를 마음대로 조절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맞는 앱.

노트 분류 기능으로 필요한 종류에 맞게 노트를 생성할수 있고, 노트를 선택하면 페이지 보기로 쉽게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노트의 정렬은 제목과 생성일, 수정일로 바꿔볼수 있습니다.
노트 검색과 삭제, 제목 변경, 노트 페이지 폴더 이동 제공
노트, 패이지 백업과 공유는 아이튠즈 파일공유,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에 보내기, 페이지는 개별 페이지나, 페이지 선택(예: 1-4 까지)으로 내보낼수 있습니다. 기본 파일 포멧은 PDF
+ 버튼으로 노트 생성
노트에 들어가 페이지 생성
가로와 세로 모드 쓰기 제공
녹음목록에서 파일 복수 선택, 삭제와 아이튠즈 파일공유로 내보내기

핸드라이팅

필기체 쓰기의 선은 잘 조절되어 있고, 부드럽게 써집니다. 확대창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상단에서 가장 최신에 선택한 선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색상 조합의 선을 사용해두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나열된 7가지 선 외에도, 선 메뉴를 탭해 다이얼에서 여러가지 선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화면 탭으로 확대창 메뉴를 불러내거나, 복사한 글을 붙일수도 있습니다.
팜레스트는 화면 상단까지 끌어 올리거나 원하는 크기로 맞출수 있습니다.

핸드라이팅의 확대창은 꼭 필요한 기능인데, 이 기능이 다른 앱 보다 쓸만 합니다. 확대창에서 바로 선의 선택과 취소와 재실행, 페이지 이동도 가능합니다.
텍스트 박스는 화살표를 이용해 좌, 우, 하단, 다음칸으로 이동 시킬수 있습니다.
확대창을 조절하려면 왼쪽 상단의 버튼을 탭!
* 현재 버전에서 글이 써지는 텍스트 박스 수동 이동 시 가끔 화면이 얼거나 종료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이패드2, iOS 6.0.1)

확대창은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오른쪽의 다이얼을 이용해 줄이 있는 내지의 한칸에 맞게 확대 축소해 조절할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원형을 탭하면 확대창 이동.
확대창은 줄이 있는 노트에 작은 글을 쓸 때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확대 했을 때 확대율이 좋지 않아 화면이 흐려지는 경우가 없고, 필기는 부드럽습니다. 빠른 속도로 필기할 때도 반응이 좋습니다.
텍스트박스를 다음칸으로 이동시킬 필요 없이 우측 안내선에서 다음칸으로 자동 이동하며, 화면에서 원하는 지점을 탭해 텍스트 박스를 위치시킬수 있습니다.

필기체 쓰기는 만족스럽습니다. 팜레스트를 올려서 직접 쓸 때도 작은 글씨에 대해 반응이 좋습니다. 작은 글씨를 쓸 때 선이 안나가거나, 반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노트플러스는 작게 쓸 때 그런 경우가 없었습니다.  기본 설정된 선이 있는 내지에서 확대시키지 않고도 칸에 맞게 쓰기 괜찮습니다. 직접 쓸 때 두손가락 탭으로 종이를 이동시키고 확대 축소도 물론 가능합니다.

펜은 1.0에서 14까지 굵기를 조절하고, 투명도 조절 가능.
줄이나 형태를 넣을 때 내부에 색을 채우거나, 투명도 조절 가능

텍스트 입력 키보드에서는 탭과 특수문자 4개, 날짜와 시간 삽입, 커서 이동, 취소와 재실행 기능을 제공합니다. 키보드 입력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이 제공되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핸드라이팅이 좋게 때문이지만, 키보드가 nota plex 정도였더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서체도 16종의 색상 다양한 영문 서체를 제공합니다. 한글은 산돌고딕네오 뿐입니다. 서체는 72호까지 지원.

페이지 삽입이나 생성은 현재 페이지의 이전과 이후에 넣을지 지정할수 있습니다.
쓰기 방지는 노트와 개별 페이지를 지정할수 있습니다.
클립보드 복사로 웹이나 아이폰 기본 앱의 메모, 메일로 보낸 문장, 다른 앱에서 복사한 텍스트, 이미지 등을 붙여 넣기 할수 있습니다.
형태 넣기( 선 포함 6종)
사진 찍기와 가져오기 지원, 포토앨범과 카메라롤에서는 한장 씩만 선택 가능
페이지와 노트북 셋팅에서 내지와 노트북 커버 변경 지원

내장 웹브라우저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해( 주소 입력) 이미지나 글을 가져오기 편합니다. 이미지를 탭해서 오른쪽으로 밀면 노트로 들어갑니다. 자르기 기능을 이용해 스크린샷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웹브라우저에 즐겨찾기는 없고, 전후 페이지 이동만 가능합니다.

가져온 이미지는 확대 축소 회전 이동이 가능하며, 체크 버튼을 눌러 어떤 기능을 실행할지 설정할수 있습니다. 같은 이미지를 한개 더 만들거나, 복사, 삭제, 두개의 이미지를 겹칠 때 뒤로 보내기, 비율 잠그기 지원.
핸드라이팅 중이었다면 이미지를 둘러싸는 동그라미를 그리고 각종 메뉴를 불러낼수 있습니다.

클립보드에 복사한 텍스트 붙이기
상단 설정 화면에서 클립보드에 복사한 텍스트나 이미지들이 저장됩니다. 핀을 종이로 끌어와 놓으면 텍스트 박스가 생성됩니다.

텍스트 박스도 확대 축소, 회전을 지원합니다.
스타일 변경으로 서체의 색상과 크기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핸드라이팅 모드에서 텍스트 복사로 전환했을 경우 글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메뉴를 불러낼수 있습니다. 그룹 기능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림과 텍스트, 핸드라이팅을 그룹지어서 한꺼번에 이동시킬수 있습니다. 그룹해제로 다시 따로 위치시키는 기능도 제공.
텍스트로 변환하기는 영문만을 지원해 아쉽게도 사용할수 없습니다.

 

중요한 표시를 하려 했다면,  그린 동그라미를 그리고, Draw shape instead 메뉴를 이용해 형태로 전환시킬수 있습니다. 

녹음 기능
언제든지 필요할 때 백그라운드에서 녹음 할수 있습니다. 페이지별로 여러개의 녹음이 가능합니다. 녹음파일의 백업 기능은 아이튠즈 파일 공유로만 제공합니다. 아이튠즈, 드롭박스나 구글드라이브에 보낼 때 녹음파일에 대한 옵션이 없습니다. 녹음 파일도 중요한데, 선택해서 보낼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노트북의 페이지 목록에서 생성과 이전, 이후에 페이지 삽입 기능이 있습니다. 글쓰기 모드에서도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면 페이지는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내지와 노트북 커버 변경 기능 제공
내지, 오선지와 시간표, 주간 일정 등 11과 노트북 커버12종을 제공합니다.

상세 기능 기본 설정

- 왼손잡이 모드
- 자동 저장과 자동저장 시간간격 설정
- 암호잠금과 암호잠금 해제 시간 설정
- 구글드라이브 비밀번호 저장
- 드롭박스: 드롭박스 연동으로 자동 백업과 복원, 와이파이와 3G 선택, 백업할 폴더이름변경
- 슬림보드 잠금
- 제스처 인식으로 지우기 기능, 선과 형태 인식
- 확대창 상단보기나 불러내기
- 두손가락 탭으로 텍스트박스 만들기
- 지우기 사이즈
- 텍스트로 변환할 때 라인 유지하기
- PDF  가져오기 옵션
- VGA 풀스크린 미러링

드롭박스와 구글 드라이브에 내보내기는 이상없이 잘됩니다. PDF를 만들 때 잘리거나 임의로 변경된 사항도 없습니다. 

Notes Plus  사용소감

Notes Plus 는 기능이 다양합니다. 핸드라이팅과 녹음을 동시에 하고, 이미지, 삽입, 텍스트 입력을 한페이지에 담을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때 사용자 환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몇번 사용하고 익숙해지면 노트하기 편해지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기능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아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기능의 효율성에 비해서는 사용자 환경이 그렇게 직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녹음 기능은 버튼을 터치하자 마자 녹음이 되기 때문에 잘못 터치하면 실수로 녹음되는 경우가 꽤 일어납니다. 녹음을 듣기 위해 슬라이더를 빼낼 때도 버튼은 너무 작습니다. 녹음 파일은 아이튠즈에만 내보낼수 있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Notes Plus 핸드라이팅이 우선이며, 쓰면서 텍스트를 입력하고, 쓰기 모드에서 메뉴를 불러내고,  쓴 글에 선을 그어 삭제도 합니다. 핸드라이팅 펜모드에서 글씨에 줄을 그어 지우기
때문에, 쓰다가 지우개를 선택해 사용할 일도 없습니다.
현실에서 실제 글을 쓸 때 연필을 놓치 않고, 다른 도구들을 사용하는 방식처럼 만들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부드러운 필기감, 확대창의 편리함, 펜모드에서 이용할수 있는 기능들이 좋습니다.  입력한 텍스트, 핸드라이팅, 그림을 조절하는 방법도 상세합니다.
조금만 더 업데이트 되면서 사용자환경이 개선된다면, 기능이나 사용법에 있어서 만족하게 사용할수 있는 노트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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