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사운드

아이폰 아이패드 앱, 매일 새로운 밴드의 노래를 들을수 있는 매거진 Band Of The Day

iPhoneArt 2012. 2.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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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그래픽, 캘린더 뷰로 새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Band Of The Day

Band Of The Day 일간 음악 매거진으로 매일 새로운 아티스트와 새로운 밴드들을 소개합니다. 캘린더 를 통해  매일 새로운 음악을 만나고,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접해볼 수 있으며,  기존의 종이 잡지에서 보는것이 아니라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한 잡지이기 때문에 새로운 노래들을 듣고, 동영상을 통해 그들의 퍼포먼스나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아이폰용으로 출시되었을 때보다 iOS 공용으로 출시되면서 아이패드에서 사용감이 매우 좋아졌고, 메뉴의 이동이나 기사를 보며 이동하기 순조로우며, 깔끔한 그래픽과 함께 여러 밴드들의 노래를 들어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인이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을 발견하고, 기존의 음악과 흡사하지만 그래도 뭔가 신선함이 있는 다양한 음악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Band Of The Day는 매일 새로운 밴드와 가수를 소개하며 앱을 여는 날, 그날의 밴드를 만나게 됩니다. 달력에서 날짜를 탭 하면 밴드에 대한 리뷰, 멤버 소개, 동영상과 앨범 정보를 볼 수 있고, 많은 노래들을 들어 볼수 있고, 멀티태스킹을 지원합니다. 노래를 듣다 마음에 들면 아이튠즈로 이동해 음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 아이튠즈 뮤직스토어가 들어올 날이 더 빨라지면 좋겠습니다.

상단의 목록 아이콘을 누르면  페이스북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친구, 내가 점수를 준 밴드와 노래, 동영상을 모아 둘 수 있습니다. 다시 듣고 싶을 때 찾을 필요가 없어서 좋은데 이 매거진은 아직 검색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최근 내가 본 밴드와 랭킹 차트도 제공합니다. Band Of The Day은 잡지를 읽으며 계속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고, 이 동작이 달력에서 빨간 밴드 표시를 누르자마자 시작된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노래를 스트리밍 하는 재생바가 전 메뉴를 따라다니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내가 점수를 준 가수목록과 최근 본 밴드의 목록이 있어서 캘린더 뷰 세팅에서는 달력을 지난달로 돌려서 시작하는 주를 선택할 수 있고, 페이스북
로그인을 지원합니다.

탑 차트에서 아티스트의 정보 보기로 이동해 그들의 음악과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밴드 리뷰에서 정보를 볼수 있고, 밴드 리뷰도 페이스북, 트위터와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리뷰에 동영상이 하나씩 포함되어 있고, 가장 중요한 노래는 전곡 듣기와 미리 듣기만 제공되는 곡들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전곡 듣기가 되는 노래가 많습니다.

멤버 소개입니다.

동영상 메뉴에서 4개씩의 뮤직비디오나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동영상을 재생시키면 음악은 자동으로 줄어듭니다. iOS의 확대 축소 제스처를 이용해 전체화면 보기도 가능합니다.

발매한 앨범은 이미 들어본 노래도 많지만, 다시 한번 미리 듣기 해보고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노래 재생바는 목록을 하단으로 내려주어 보기 편하고 재생하기도 편합니다. 다른 메뉴로 이동하면서 계속 듣을 수 있고, 전곡 듣기가 많은 밴드의 노래는 계속 듣기 좋습니다. 여기서도 노래 구매 버튼으로 아이튠즈 스토어로 이동하며, 평점과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메일로 노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노래 재생바를 한번 누르면 믹스 테이프가 나오고 여러 밴드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슬립모드에 두고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노래를 계속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폰 스크린 숏입니다.

Band Of The Day는 밴드와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면서 가장 중요한 노래 듣기에 집중된 메뉴의 작동을 보여줍니다. 달력의 날짜에서 탭 한 번으로 밴드와 노래 재생바를 보여줘 메인 메뉴에서 서성거릴 필요를 최소화하면서, 이 앱의 목적을 단 한 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생 메뉴에는 듣고 마음에 들면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구매 버튼까지. 보고 듣는 매거진이 많이 나오지만 편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동영상이 스트리밍이 아니고 모두 다운로드하여서 보는데도 종료하는 안타까운 매거진들도 있고, 또한 무겁습니다. 반면 Band Of The Day는 군더더기 없고, 목적한 바를 사용자들에게 바로 제시하며, 매거진을 보는 사람 또한 음악을 들어 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달력의 [오늘]을 통한 한 번의 탭은 매우 유효한 한방이며, 앱 이름과도 완벽한 매치를 이룹니다. 듣기 편한 매거진 Band Of The Day, 새로운 가수들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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