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액션 어드벤처 게임 쉐도우 가디언 Shadow Guardian

액션과 퍼즐의 기대에 미치지못한 배합 Shadow Guardian

쉐도우 가디언 Shadow Guardian은 Jason Call가 알려진바 없는 프리마 마테리아 라는 물질을 찾으며 펼쳐지는 이야기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 입니다. 남극과 홍해, 이집트 등의 사원과 신전을 배경으로 전투와 신전내의 퍼즐을 이용한 길찾기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은 이전의 게임로프트 게임처럼 화려하고 섬세하지만, 잠깐씩의 전투와 긴 이동시간,
짧게 느껴지는 게임이 아쉽기도 합니다. 점프와 구르기, 기어오르기, 육탄전, 슈팅이 섞여 있지만 페르시아의 왕자나 스파르타 보다 좀 더 간단해 보이며, 자동 조준으로 쉽게 조준할수 있긴 하지만, 시각 이동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 정도 입니다. 이 게임의 용량이 큰 이유 중 하나는 중간에 삽입된 동영상때문인듯 합니다.  가능하면 세일할때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Jason Call이이 지난 일을 기억을 해내야 하는 첫 장면입니다. 게임 스토리가 뻔한데 다 읽어
야 할지는 의문입니다. 업데이트로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이집트의 말카타, 룩소르 신전, 홍해의 메두사 신전에서 알렉
산드리아 등지로 이어 집니다. 

자동 조준과 수동 조준, 숨기, 굴러서 이동하기 등 게임로프트에서 만든 다른 액션 게임에서등장하는 움직임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기와 탄알은 전투 중에 적을 처치하면서도 계속 얻을수 있습니다. 

적에게 가까이 접근했을때 육탄전이 가능한데 주먹 아이콘을 누르면 자동모드 입니다. 

액션보다는 이동시간이 긴데, 초기에 2-3 스테이지를 이동하고 나면 큰 재미를 느끼지는못합니다. 

기어오르고 점프하며 오르고 , 상하좌우로 이동할수 있는데, 돌이 부서지며 떨어질듯한 애니메이션은 괜찮습니다. 길이 끊어질 경우 움직일수 없고, 자막과 함께 힌트가 나와서 거의 자동으로 움직이는듯 합니다. 

중간 중간에 숨겨져 있는 보물은 모아야 합니다. 하지만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가끔 높이를 느낄수 있는 장면들이 있는데, 게임로프트 게임을 많이 해서인지 이제는 크게새롭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보기 좋긴 합니다. 

퍼즐은 너무 쉽습니다. 퍼즐이 좀 더 어려웠다면 재밌었을텐데, 액션과 퍼즐이 조금씩 짜집기되어 있는데, 두가지 모두를 제대로 즐길수 없습니다. 

갑자기 에이리언도 등장합니다. 

쉐도우 가디언 Shadow Guardian은 어드벤처 게임인데 액션과 퍼즐의 난이도나 배합이 그리좋다고 볼수는 없었습니다. 스파르타 2정도로 액션과 퍼즐이 다양해서 할만하면 좋겠는데,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좋았지만 전체적인 게임을 평
가 한다면 게임로프트의 게임중에서는 별세개가 적당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