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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이길 수만 있다면 아이폰 아이팟터치 책

책: 널 이길 수만 있다면

아이폰 아이팟터치 문학 소설 널 이길 수만 있다면

임수영은  >>스스로 쓰는 글을 소설과는 무관한 하드보일드 판타지로 규정하고 있다<<
널 이길수만 있다면의 작가 소개에 있는 문구를 보고, 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그냥 듣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부터 죽음까지, 인생의 전 과정을 >>그들은 이렇게 살았고, 이런 일들이 일어었다. 그뿐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 읽다 보면 이사람이 궁금해 집니다. 
두 친구의 삶을 바라보고, 지난 이야기를 해주는 이 사람은 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에 담았을까요. 
책 속의 세사람. 두 친구와 그들을 바라보는 한 사람. 이들 중 가장 잔인한 사람은 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인듯 합니다. 
[널 이길 수만 있다면]은 현실적이고 가까운 곳에서 일어날만한  일들에 대해 얘기합니다. 하지만 내가 상상하고 원했던 만큼 치밀한 현실적인 묘사를 하지 않습니다. 더 꽉차고 조밀한 표현이 있었다면 이야기의 온도는 더 상승했을것만 같습니다.  이 얘기를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 빠져 있었다면 더 날카롭게 표현되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또 한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정의의 냄새를 느낌을 풍겼다면 그것만큼 재미없는 이야기도 없었을듯 합니다.
이야기의 끝인 지민희의  극적이며 모호한 광기는 [향수]를 떠올리게 됩니다. 매력적인 광기가 시작될 무렵 이야기가 끝나는 아쉬움. 다음 이야기는 지민희만의 광기를 듣고 싶어집니다.

아이폰 아이팟터치 문학 소설 널 이길 수만 있다면

[널 이길 수만 있다면]은 앱으로 출시한 책입니다. 목차와 책갈피, 삽화 갤러리, 작가소개,
프로젝트 모독에 대한 소개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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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의 소제목 단서, 압류, 이의제기, 속행, 선고, 항소, 최우변론, 판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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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앱은 북마크와 삽화 외에 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서체의 크기를 사용자화 할수 없으며
탭으로 다음페이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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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는 읽다가 중단한 곳을 계속 시간별로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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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갤러리의 그림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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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의 글쓴이 임수영과 그림을 그린 김종범에 대한 소개입니다.
프로젝트 모독에 대해서는 흥미 있으신 분들께서 읽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마치며
Book 앱으로는 나열식의 메뉴 이외에 기능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보기에는 무난하고, 버그도 없습니다. 책갈피를 하지 않아도 읽던곳은 자동 저장되 편하게 읽던곳부터 다시 읽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iBook의 기능을 보면 여러가지 부가 기능이 있습니다. 단독 앱이고 북리더가 아니지만, 서체와 배경색 정도는 사용자의 눈과 취향에 맞게 변경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체 메뉴가 이야기의 분위기에 맞도록, 전체적인 그래픽이 지금보다  좀 더 강하고, 시각적인 일체감이 있었더라면 단독 책이 줄수 있는 효과가 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책은 읽을수 있으면 책이라는 생각은 진부합니다앱으로 들어온 책은, 종이책이 줄수 없는 특별한 한가지를 줄수 있었으면 합니다. eBook이 종이책을 대체할수 없는 점이 있듯이, App Book도 종이 책이 줄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합니다. 음향효과가 있는 책이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난 오디오 북이 아니라고 말하는걸까요. 이제는 삽화도 3D나 동영상, 애니메이션으로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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