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설정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모든 SNS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주기적으로 살펴보고 설정해야 한다. 새로운 기능이 생기면 기본적으로 켜져 있기 때문에 자칫 민감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공개될 여지가 있다. 인스타그램의 DM, 메모, 지도에서 위치 공유도 허락해야만 공개와 공유가 가능하다. 이런 플랫폼은 친구들, 온라인의 지인들과 소통을 가능하게 하지만, 동시에 나의 관심사, 위치, 온라인 활동까지 노출될 수 있다. 타인에게 보이지 않게 숨겼다고 믿는 정보조차, 설정에 따라 알고리즘이나 제3자 앱에 의해 접근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폰과 연결된 위치 정보, 카메라 접근, 사진 공유 등은 사용자의 일상 전반에 걸쳐 민감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어 신중하게 설정해야 한다.
기본 공개 대상 설정과 게시물 공개 범위
게시물 만들 때 마다 수동으로 공개 대상을 지정할 수 있지만, 기본 공개대상을 미리 설정해 모든 게시물에 적용하면 편리하다.
설정 위치는 [설정 - 설정 및 개인정보 보호 - 기본 공개 대상에서 전체 공개나 친구, 사용자 지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에서는 게시물, 스토리와 릴스에 대한 공개 범위, 프로필과 리스트를 볼 수 있는 사람, 내 프로필의 검색 헨진 허용 등까지 지정할 수 있다. 페이스 북은 설정에 매우 많아서 자칫 실수로 전체 공개로 설정한 상태에서 글을 올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본값을 신중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 상태
활동 상태는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활성화돼 있을 때, 메시지를 읽거나, 페이스북을 웹에서 열어둔 상태도 포함된다. 이 [ 활동 중]이라는 표시는 실제로 페이스북을 보는 중이 아니라도 작동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앱 스위처에서 페이스북을 완전히 종료하지 않으면 활동 상태가 남아 있을 수도 있다. 꺼두고 쓰는 것이 좋다
앱을 열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보이는 경우
• 페이스북 메시지 알림을 눌러 메신저로 진입했을 때
앱을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더라도 푸시 알림을 응답하거나 메시지를 읽으면 방금 접속한 것으로 보일수 있다
• 웹 브라우저에서 페이스북에 로그인된 상태
크롬, 사파리에서 탭을 열어 두고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면, 앱을 열지 않았더라도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 메신저 앱을 실행했을 때
페이스북 앱이 아닌 [Messenger]만 실행해도 활동 상태가 반영되어 메신저만 사용한 줄 알았는데 상대방에겐 페이스북 접속처럼 보인다.
아이폰 위치 서비스 설정에서의 페이스북 권한
페이스북은 위치 정보를 활용해 광고를 맞춤 제공하거나, 내 근처의 친구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 포함 페이스북에서 위치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끄려면 아이폰 설정-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위치 서비스 -Facebook에서 끄기
정확한 위치를 꺼두면 도시 단위 정도로만 위치가 제공된다.
카메라롤 공유: 끈다.
페이스북의 카메라롤 공유 기능은 사진과 동영상 모두를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동기화하고, 이를추억 슬라이드쇼, 자동 동영상 생성 등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업로드 권한만 주는 것이 아닌 실제 미디어 전송과 활용이 되기 때문에 메타데이터(시간·장소 등)의 무단 활용이나 자동 생성 콘텐츠의 의도치 않은 공개 우려도 있을 수 있다. 사용자 본인이 권한 설정과 생성 콘텐츠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한다. 이미지는 켜진 상태의 표시이니 버튼을 해제해서 끈다.
광고 기본 설정에서 맞춤광고 해제. 광고 카테고리, 광고 파트너가 제공하는 활동 정보, 타겟 기반 광고, 광고 파트너의 광도도 모두 해제한다.
아이폰의 앱 - 페이스북의 설정
여기에서 페이스북에 대한 전체 항목에 대한 권한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추적 허용은 꺼야한다. 항목을 비활성화하면,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타 앱 활동을 기반으로 광고를 조정하는 것을 차단한다. 페이스북 안에서 보이는 광고는 계속 보이지만, 그 광고가 사용자의 외부 앱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최적화되는 일은 감소하게 된다. 추적은 아이폰 설정 - 개인정보보호 및 위치 - 추적에서 모든 앱에 대해 일괄 적용해 끄는 것이 좋다. 추적하는 이유는 맞춤 광고, 맞춤 제안.. 등
사진은 전체 허용이 사진과 동영상을 선택할 때 편하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제한적 접근만 허용하고 사진을 업로드 할 때마다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선택한 사진은 따로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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