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사용법 Tips & Tricks

iOS18.1 사진 클린업과 추억 만들기

iPhoneArt 2024. 11. 5. 08:00
728x90

iOS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 모든 사진이 저장, 관리되는 곳이다. 아마도 날씨나 메일, 메모처럼 매일 열어 보는 앱 중 하나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사진은 개인 취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며 가족, 친구와 지인들과의 관계도 고스란히 나타나는 곳이다. 많은 사진을 찍고 또 그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클라우드에 올려 둔다. 장면과 시간이 쌓이면서 개인의 기억과 추억이 되는 곳이다. 이런 중요한 기억의 장면 장면을 이제는 더 구체적인 단어와 상황을 말해서 찾을 수 있게 되는데 그것을 돕는 것은 애플인텔리전스다.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았지만 영어 버전의 18.1에서는  단어와 단어를 조합해 조금 더 구체적인 검색을 할 수 있다. 수많은 사진을 보관한다면 상황과 어렴풋한 시기 만으로 원하는 사진을 찾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스크롤을 한없이 하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 수동 검색을 하면서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AI가 분석, 저장해 둔 데이터를 통해 찾아줄 테니. 

사진의 검색을 통해 추억 만들기

더 나은 검색을 위해 설정 - 앱 - 사진- 고급 시각 검색 켜기

고급 시각 검색 옵션을 켜면 애플이 사진 속의 장소를 비공개적으로 글로벌 인덱스와 대조 할수 있도록 허락한다. 랜드마크와 관심 지점을 검색해서 사진 앱 안의 데이터를 사용자의 명령에 의해 찾아낼 수 있게 된다. 안켜도 검색은 된다. 애플인텔리전스가 어느 정도 완성 될 때 기능이 좋아질듯 하다. 

만일 지금까지의 추억 제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재설정을 할 수도 있다. 

영어 8.1에서도 단어나 문장에 대한 대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iOS17에서부터 있었던 라이브텍스트나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구별하는 것은 잘된다. 텍스트에 대응하면서 사진에 있는 데이터를 보여준다. 숫자는 그에 상응하는 이미지가 있다는 뜻이다.

검색해서 슬라이드쇼를 만든 후  그롭 다운 메뉴(점 세개)에서 사진 관리, 또는 제목 변경하면 추억에 추가된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미리 보기를 보고 음악을 변경하거나, 제목을 정하고, 사진 추가도 할 수 있다. 

사진의 추억

제목 변경과 날짜 변경 지원

추억만들기의 두가지 방법

사진 선택 - 슬라이드쇼 - 사진 관리하면 자동으로 추억에 저장

사진 검색- 사진선택- 슬라이드쇼 - 제목 변경- 추억에 저장

추억에 대한 기능은 메뉴의 정리가 덜된듯하다. 사진 선택 후 추억으로 저장하면 슬라이드쇼는 자동 생성되는데, 왜 사진 관리를 선택해야 추억으로 저장될까. 이름 명명 버그인가.

 

새롭게 추가된 기능 클린 업

전문적인 앱인 TouchRetouch 만큼의 기능은 없지만, 터치 한 번으로 객체를 삭제하고 배경을 만들어 준다. 

삭제하길 원하는 곳을 그리듯이 터치하면 해당 이미지를 삭제해준다. 배경과 후경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복잡하지 않은 전경, 후경일 때 잘 작동한다. 선택된 선이나 사물, 사람은 애플인텔리전트 시그니처 색처럼 빛을 내기 시작한다.

안내판과 바닥의 복잡한 부분을 정리했다. 배경이 반복되거나 중첩되서 형태가 왜곡될 경우 몇 번 더 선택해서 마무리할 수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