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사용법 Tips & Tricks

iOS 18 새로운 기술을 장착한 손쉬운 사용

iPhoneArt 2024. 9.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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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사용

손쉬운 사용은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대폭의 새로운 첨단 기술을 이용한 기능을 선보였다. 멀미 방지를 위한 차량 모션큐, 눈의 주시 지각기능을 이용하는 눈 추적과 소리를 인식해 기능을 불러내는 소리 동작이 주목을 끈다. 그 외에도 음악 햅틱과 음성 단축어는 이미 있던 기능에서 활용의 폭을 넓혔고, 음성 단축어는 소리 동작만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애플인텔리전스를 앞두고 나온 기능들은 입체적이다. 듣고, 말하고, 보서 인지하는 기능이 시스템 전반에 깔려 있는 것이다. 애플인텔리전스의 시리 2.0은 개인 맥락의 이해를 위해 읽고, 보고, 쓰고, 말한다.  애플인텔리전스를 이용할 때도 손쉬운 사용의 업그레이드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대폭의 개선이 이뤄진 것이다. 애플인텔리전스가 8.1에서 출시되면 놀랄 일이 늘어날 듯하다.

손쉬운 사용은 보고, 듣고, 말하는 세 가지가 특화된 기능이다. 이 중 한 가지라도 기능이 완전하지 못할 때 느끼는 불편을 덜기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전부터 있어 왔던 음성 명령에 더해 음성 동작이 추가되었고, Face ID에 있었던 주시 기능은 이제 눈 추적 기능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어시스티브 터치는 터치 동작이 주를 이뤘으나 이제 소리 동작이 추가되었다. 

소리 동작은 아직 사용자화 할 수 있는 소리능 없다. 14가지 간단한 소리에 단축어를 조합할 수 있다. 단축어를 지정하고 소리를 연습하면 기능이 실행된다. 이 기능이 음성 명령과 함께 켜졌을 때, 어시스트브 터치를 껐다 켰을 때 등 동작을 안 할 때도 많다. 지연 시간도 길 경우가 있어서 완벽하지는 않다. 비슷한 소리를 잘못 인식해서 혼자서 작동하기도 한다. 그래도 갓 태어났을 때의 시리 보다는 발전된 모습이다. 

음성 명령은 마치 새로운 기능처럼 한국어가 빠졌는데 애플인텔리전스 기반이라 그런 듯하다. 이 기능은 iOS 8.1의 애플인텔리전스 한국어가 제대로 출시될 때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기다리는 시간 참 길다. 

음성 단축어는 음성 명령과 별도의 기능으로 추가 되어 있다. 단축어를 연결해 두면 음성을 인식해 단축어를 실행한다. 이 기능도 켠 후 지연시간이 필요하다. 

눈 추적 기능

눈 추적 기능은 눈동자를 움직여 한 가지 명령에 멈추고 있을 때 기능이 실현된다. 꼭 필요한 사용자에게 중요한 기능일 것이다. 

아이폰은 보청기 기능을 지원한다. 에어팟 4와 프로에서 더욱 개인화된 취향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선택 사항들이 추가되었다. 

지원되는 신형 에어팟이  있다면 공간 음향을 맞춤화할 수 있고

음악 햅틱으로 음악을 느껴 볼 수 있다. 물론 이 기능이 필요한 사람에게. 

동작에서 추가된 또 하나의 기능은 깜박이지 않는 커서 기능이다. 켜두면 입력할 때나 커서 이동할 때 깜박이지 않는다. 플래시 효과 흐리게 처리하는 기능도 쓸만하다. 자극적으로 깜박이는 빛이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데 이 기능을 켜두면 약간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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