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다음주 발표할 M4 맥 라인

10월 28일 애플인텔리전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다음 주 중 M4 맥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인텔리전스는 영어 버전으로 출시되지만 정식 출시가 되면 베타 버전 보다 더 정리된 리뷰들이 올라올 것이다. 한국어 버전의 출시가 25년 어느 날로 예정된 바 없기 때문에 리뷰나 읽으면서 기대감을 줄이려고 한다. 그 보다 살짝 궁금해지는 일정은 맥이 어떻게 나올까 하는 점이다. 유출된 소식들이 많아서 실제 발표 때 당연한 듯 알고 있는 스펙의 제품이 출시되지만, 그래도 정확한 제품 스펙과 모습을 알게 되는 약간의 설렘이 있다. 새 제품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것이 꼭 혁신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사람도 물건도 일 년마다 혁신하지 않는데 발표 때마다 혁신이 없다거나 기대이하의 실망 버전이라고 깎아내릴 필요가 없다. 
팀 쿡이 10월 20일자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첫 번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정말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며, 많은 반복이 필요하기에 때론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우리는 먼저 무엇인가를 내놓기 위해 달려가는 것보다 훌륭한 제품을 사람들에게 내놓고 기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면서 훌륭하다면 좋겠지만 하나만 해야 한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를 내놓는데 중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애플이 AI에서 늦은 이 시점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며, 진짜 훌륭한 애플인텔리전스를 내놓아야 할 책임이 더욱 커지기도 했다. 팀 쿡은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경우를 언급했지만, 두 가지 다 잡아야 하는 것이 맞다. 어떤 기업이 둘 중 하나만 선택하고 싶겠나. 애플은 이번에 늦은 김에, 늦었으니 더 좋고 훌륭한 AI 기능을 운영체제와 찰떡 궁합으로 출시하갈 바란다. 

다음주 월요일 부터(10원 28일 부터 일주일간, 한국시간 29일부터) M4가 탑재된 맥이 차례대로 공개된다. Greg Joswiak의 X 에 포스팅은 Mac your calendars! 

애플 맥 M4 @gregjoz

맥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맥의 파인더 얼굴이다. 아이폰은 식물 사과만 보이지만 맥에는 사람 얼굴로 맥이 시작한다. 이 친근한 얼굴은 맥 운영체제를 상징하기 때문에 이 파인더가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Glowtime과 연계된 모습이다. 

맥북프로, 아이맥, 맥미니

예정된 시기에 공개될 맥에 대한 언급한 없었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맥북프로와 아이맥, 그리고 오랜 기간 옷을 갈아입지 못한 맥미니의 같은 스타일 다른 몸매의 변신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유출된 소식에 의하면 맥 미니가 애플티비 만큼 작아지고 5개의 USB Type-C 포트가 장착될 수도 있다. 

아이맥은 24인치 모델은 2023년 11월에 M3를 달았으니 일년이 되는 11월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시점이다. 32인치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문이 돌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4인치 맥북 프로와 16인치 맥북 프로

M4 탑재가 확실 시 되는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