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천지인 키보드, 10키 설정

스마트폰이 출현하기 전의 피터폰 중 삼성폰에 탑재되었던 천지인 자판은 쉽게 배우고, 빠른 한글 입력이 큰 장점이다. 
초기 아이폰은 쿼티(QUERTY)키보드만 제공해서 이 자판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천지인 자판이 필요했을 것이다. 천지인 자판은 운영체제 iOS7부터 추가되어  쿼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의 요구에 응했다. ㅣ나 . , ㅡ를 이용해 모음을 표기하는 방식은 매우 편리하고 합리적이다. 한글의 특징을 파악해서 자판 입력이 편리하고 합리적이도록 개발되었다. 

천지인 키보드(10키) 설정 방법

키보드 설정은 텍스트 입력 시 활용해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텍스트 대치는 단어나 초성으로 지정한 긴문장을 자동으로 입력해 준다. 일종의 텍스트 단축키. 문자미리보기를 끄면, 키보드 클릭할 때마다 크게 나타나는 키를 없앨수 있다. 쿼티 자판에서 사용할 때 문자 미리보기가 필요할 수 있다. 천지인에서는 입력 방식이 달라서 타이핑할 때 키 크게보기는 나타나지 않는다. 

설정-일반-한국어에서 10키를 선택해서 천지인 자판을 활성화 한다. 

새로운 키보드에서 필요한 언어를 더 설정할 수 있다. 

지구본은 언어 선택과 설정으로 이동하며, 자판의 ABC로 영어 입력이 가능하다. 영어는 쿼티가 편리한 이유는 여러번 탭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롱 탭 기능으로도 번호나 모음을 입력할 수 있다. 여러번 탭에 익숙하다면 롱탭이 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습관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지구본을 탭하면 키보드 설정과 언어 선택, 키보드 좌, 중앙, 우측 키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받아 쓰기를 활성화 했다면 키보드에 마이크를 탭하고 음성으로 말해서 텍스트를 입력한다. 빠르고 편리한 방법이며 오타가 거의 없고 정확도도 높아졌다. 

커서 이동은 기본 기능데로 스페이스바를 길게 누르고 자판에서 제스처를 이용해 단어 사이를 이동시킨다. 

텍스트 입력이나 선택에 대해서는 제스처 관련 리뷰를 참고.

아이폰의 기본 제스처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