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구독의 세계
애플 앱스토어는 대다수의 앱들을 구독제로 판매 한다. 구독하는 기간 동안 주, 월, 연간 구독료를 받는다. 앱스토어가 열렸던 초반 몇 년 동안 모든 앱이 유료와 무료 앱이었고, 한번 구매로 평생 사용할 수 있었다.
구독제는 초기, 신문과 잡지에서 시작되어 앱, OTT 서비스로 이어졌다. 소비자는 매월 여러 개의 앱과 OTT 서비스 구독료를 지불한다. 여러 개의 구독료로 나가는 비용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구독 없는 유료 앱을 판매하는 개발사가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다른 개발사들이 구독제로 전환하는 이유는 트렌드만은 아니고 이윤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일회성 유료 판매를 유지하는 이유는 뭘까. 월별 앱 판매 개수와 구독제의 월별 이윤을 계산해서 결정했을 테니 손해 보는 결정은 아닐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걱정할 건 없다. 우리는 두 경우 모두 구매하고 결제하는 입장이다.
앱을 다운 받으면 보통 무료 체험도 구독해야 하고 이때 정기 결제도 함께 예약이 된다. 무료 체험이 끝나면 구독 예정일에 바로 결제된다. 결제 안되게 하려면 무료 체험 끝나기 하루 전에 구독 취소 해야 한다. 예정일=결제일
앱 내 구매로 체험판이 포함 구독이 시작된다. 무료 체험 끝나기 24시간 전에 취소해야 결제되지 않는다.
구독한 후 바로 취소하려면 설정- 나의 애플아이디-구독을 연다.
구독 목록에서 갱신 예정 앱을 선택해서 취소한다
구독을 계속할지 결정한 후 <무료 체험 취소>를 한다. 다운로드한 후 바로 취소해도 무료 체험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체험이 끝날 때까지 취소 하지 않아서 결제가 된 후, 앱스토어 리뷰에 구독이나 결제 취소를 호소하는 사례가 가득하다. 개발자는 그곳에서 리뷰를 읽고 결제 취소를 해줄 권한이 없다. 리뷰에 환불 요청하는 것은 백화점에서 물건 사고 환불하러 공장주를 찾는 것과 같다. 앱스토어 권한은 애플이 행사하며 구매자는 환불과 취소를 위해 애플 고객 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구독 하단의 갱신 영수증은 켜두고 혹시 결제되었어도 영수증 받은 후 바로 고객센터에 연락할 수 있게 해 두면 좋다.
취소하는 것을 잊었더라도 빠르게 조치할수 있다.
애플에서 보내는 구독 갱신과 영수증 메일에는 애플 공식 지원이 링크되어 있다. 필요할 경우 클릭해 바로 환불 요청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환불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일 이내에 해야 한다.
환불 요청 시작하기에서 환불할 앱과 그 이유를 선택하고 완료.
이후 환불 요청 접수 확인, 결과 업데이트 메일을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결과 업데이트 메일의 문제 신고 링크로 이동해 애플에 로그인 - 환불 완료 결과를 볼수 있다. 보통 이 과정이 48시간 정도 걸린다.
아이폰 설정 - 내 아이디-구독에서 취소 항복을 확인 할수 있다. 이 후 카드사의 카드이용 취소 완료 안내 알림도 받으면 완전 완료. 환불 요청부터 이틀 소요되며 진행과정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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