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앱 데이터를 보는 새로운 방식-멋진 우주로 표현된 음악라이브러리 Planetary

회전하는 아름다운 3D 행성 Planetary

Planetary는 음악 앨범을 우주로, 가수의 앨범과 노래를 행성으로 표현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 플레이 앱입니다. 

아름다운 우주를 배경으로 들려오는 음악은 시각각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더 감미롭게 들리기도 합니다. Planetary는 아이패드를 켜놓고 노래를 들을만한이유를 만들어 줄만큼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처리하는데 성공한듯 보입니다. 한국어 사용자로서 큰 단점은 알파벳 필터에 한국어 가수명은 나타나지 않아서 앱내에서는 찾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수의 이름으로만 플래닛을 브라우징 할수 있고, 앨범별로 찾지 못하는 점과 아이팟에서 한국어로  적혀 있는 가수명의 노래를 듣다가 앱을 실행하면

노래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현재 듣고 있는 노래를 탭하면 노래를 듣고 있던 노래를 찾을수는 있습니다.

한국어명의 노래는 아이팟을 먼저 실행해서 Current Song으로 플레이 하면 행성으로 나타나며, 연속 재생할수 있습니다.시각적으로는 훌륭하지만  더 다양한 필터로 음악을 브라우징 할수 있다면 기능적으로도나아질듯 합니다.다음은 개발사 Bloom Studio 에서  데이터를 보는 방식을 새롭게 처리한 두가지 서비스 입니다

cartagram  은 인스타그램의 사진들을 위치별로 브라우징할수 있는 웹서비스 입니다. 위치를 찾아 계속 확대하면서 사진을 찾아다닐수 있습니다. Fizz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큰 원으로, 작은 원에서 그들의 업데이트 상황을 볼수 있습니다. 

세가지 모두 너무 새로워서 입이 벌어질 정도의 새로운 뷰어는 아니지만, Planetary, Fizz나 cartagram, 모두 시각적으로 세련되고, 간단한 기능이지만 매끄럽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한가지를 대하는 다양한 방법, 한가지를 표현하는 창의적인 생각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