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레이싱 게임 Uber Racer 3D Sandstorm

배경과 그패픽 효과에 비해 조작과 게임성은 떨어지는 Uber Racer 3D Sandstorm

 

Uber Racer 3D - Sandstorm는 창고에서 보여주는 3D메뉴가 인상적적인 움직임을 보여 주며 경주시 충돌이나 뒤집힘, 튕김 등 그래픽 효과도 괜찮은 레이싱 게임 입니다.
폐허가된 도시의 그래픽은  12 Monkeys 에서 보일듯한 이미지들이며, 기울어진 배를 스치며, 무너진 건물 사이의 트랙을 먼지를 날리며 질주해 볼수 있습니다. 게임의 분위기가 주는 가라 앉고 우울한 분위기에 비해, 중요한 자동차의 조작감은 의외로 가볍고 떠다니는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필수 요소는는 아니지만 엑셀의
조작은 화면 전면과 두번의 탭으로 사용할수 있어서 의외로 편하며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레이싱 게임에서 지루함은 최대의 적인데, 캐리어 모드가 약간 지루한 편입니다. 캐리어모드에서 31 레이싱데이에 시간제한 모드,  상대방을 탈락시키는 Elimination과 듀얼모드를 제공합니다. 12가지의 자동차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고, 레이싱의 성과에 따라 업그레이드 할수 있습니다. 무료로 배포했었지만 유료화되어 0.99달러지만 구매를 추천하기에는 애매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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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프로필을 정할수 있고, 이동하면서 트로피,퀵레이스, 캐리어 모드, 자동차 업그레이드와 설정에서 조작과 게임 전반에 관한 상세설정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설정 지원은 트랙 힌트(화살표 켜고 끄기), 화면 돌리기, 터치 스티어링과 음악 설정 등입니다

자동차 업그레이드는 엑셀과 스피드, 드립과 방어력을 높일수 있으며, 언럭 하는 차량을 구입할 경우 업그레이드한 가격도 포함해서 판매할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그래픽은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며, 차량에 따라 핸들링이 다르긴 하지만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 

상대 차량들의 캐릭터가 소개 되고 레이싱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헬멧을 쓰고 있어서 얼굴을 볼수가 없습니다. 

시점은 외부와 내부를 모두 지원합니다. 자동차 디테일은 섬세하지 않고, 바닥에서 떠다니는듯 가벼운 조작감을 보여주지만, 레이싱에서 일어날수 있는 충격과 자동차 전복에 의한 차량의 손상 등은 현실적이며, 극한의 파손이 있을 경우 자동차는 폭파됩니다. 

차량이 뒤집히거나 구르거나 날아 갈대 속도가 줄며, 출발도 매우 느려 집니다. 역주행하게될 경우 왼쪽의 브래이크 패달을 한번 더 눌러 뒤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Uber Racer 3D Sandstorm 게임소감

 

Uber Racer 3D Sandstorm가 무료로 배포되면서 앱스토어에 좋은 평점이 많이 올라왔지만별세개에서 세개 반 정도의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트랙과 트랙의 배경은 좋고, 레이싱 시의상황이나 그래픽 효과도 좋습니다. 비현실적인 배경에서의 현실적인 경주 게임이라 할수있으며, 엑셀 버튼의 아이디어도 좋았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자동차의 디테일이 더 표현되고, 더 무게감 있는 그래픽과 조작감이 있었다면 0.99의 가격에 해볼만한 레이싱이 될것입니다. 2XL TROPHYLITE Rally는 수많은 자동차와 멋진 배경을 제공했지만 재미 없는 레이싱이었고, 이것보다는 훨씬 재미를 주는 레이싱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