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사용법 Tips & Tricks

아이폰의 배터리 절약을 위한 16가지 설정 방법

iPhoneArt 2025. 7. 16. 08:00

배터리 소모가 빠를 때 해결 방법
아이폰의 배터리가 유난히 빨리 닳는다고 생각될 때 기기 노후화 때문이 아닐 경우도 많다. 시스템과 백그라운드 앱 활동, 자동으로 실행되는 시스템 서비스 그리고 앱 기능들이  배터리를 소모한다. 아이폰 사용 기간이 짧은데도 배터리가 많이 닳는다면 설정을 어떻게 되어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배터리나 데이터 소모를 줄여주는 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이며 또한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길이기도 하다. 

1. 필요한 위치서비스만 켜고 쓰기

위치서비스는 나의 아이폰 찾기와 긴급 구조요청만 켜도 아이폰은 충분하게 제기능을 한다. 위치서비스의 시스템에서 모두 끄고 필요한 것만 활성화한다. 동작보정 및 거리는 운동을 위해서 켤 수 있고, 나침반 보정은 지도에서 방향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특별한 위치는 도난당한 기기 보호와 연관 있고, 집이나 직장과 같은 장시간 머무는 장소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하지만 아이폰이 돌아다니는 모든 장소를 체크하기 때문에 꼭 사용할 필요는 없다. 도난당한 기기보호는 항상으로 켜두면  한 시간 연장 기능이 작동한다.
상태 막대 아이콘을 켜면 아이폰의 시스템이나 앱이 위치서비스를 사용할 때 상태바에 화살표가 나타나며 이를 통해 위치서비스 사용 상태를 알수 있다. 
위치서비스는 평소에는 끄고 사용해도 되고, 사진 촬영과 같은 필요한 경우에만 켠다. 

2.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끄기
특정 앱은 사용하지 않을 때도 셀룰러 데이터나 와이파이를 연결해 새로운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백그라운드 앱은 적게 사용할수록 배터리와 셀룰러 데이터 사용량이 줄어들게 된다.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설정은 와이파이만 사용하거나 끄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도움이 된다. 최신 정보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한 앱이 있다면 선택해서 켜고 셀룰러와 와이파이 중 선택적으로 관리한다. 배터리를 위해서라면 끄고 수동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메일 가져오기를 수동으로 설정하고 푸시 끄기
메일은 수시로 서버에 연결해 새로운 메일을 체크해서 가져오려고 시도한다. 새로운 메일이 오면 즉시 아이폰으로 푸쉬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이런 잦은 데이터 사용이 배터리도 빨리 소모하게 된다. 
설정- 앱- 메일 - Mail 계정- 데이터업데이트- 푸쉬 끄기
자동으로 설정하면 메일 도착 후 즉시 가져올 수 있고, 시간간격이 넓어질수록 서버에 접속하는 횟수는 줄어들게 된다. 필요에 따라 시간 간격을 지정하거나 수동으로 쓰는 것을 제안.

4. 분석데이터 공유 끄기

아이폰에서 분석 데이터를 애플에 자동으로 보내는 기능을 끄고, 분석 및 향상의 모든 기능은 끄고 사용한다. 

5. 멀티태스킹 바에서 모든 앱 닫기
앱을 사용한 후 다른 앱을 계속 사용하면서 멀티태스킹바에는 많은 숫자의 앱이 쌓이게 된다. 이 앱들은 메모리에 로드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다시 열 때 중단한 부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앱을 임시로 닫아두고 쓰면 뭔가 꼬일 수 있고 아이폰은 100퍼센트 완벽한 기기가 아니다. 앱의 버그도 있고 시스템의 버그도 있는 상태를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2-3일 간격으로 멀티태스킹바의 앱을 모두 닫아서 청소하는 것도 좋다. 
앱을 닫으려면 위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되며, 두 개씩 스와이프 할 수 있다.

6. 알림
푸쉬 알림은 예상외로 데이터를 꽤 낭비한다. 데이터를 많이 쓰면 배터리도 덩달아 소모되는 된다, 또 알림이 많으면 그만큼 집중할 시간에 방해요소로 작동한다. 꼭 필요한 알림만 설정해 두고 홍보를 위한 메시지 알림은 처음부터 차단하자. 

7. 필요 없는 위젯 삭제하고 정리
위젯은 백그라운드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배터리도 그에 비례해  소모하게 된다. 최신 정보와 접근성을 위해 위젯을 사용하는 것이 큰 장점이라 어쩌다 한번 필요한 경우라면 삭제한다. 

8. 자동 잠금 켜고 쓰기
화면이 켜있는 상태가 길수록 배터리는 소모된다. 아이폰을 쓰지 않을 때를 위해 자동 잠금에서 가장 짧은 30초를 설정해 둔다.  이 시간은 디스플레이가 꺼지고 잠자기 모드로 전환되기 전까지 아이폰이 켜져 있는 시간을 말한다. 길게 설정할수록 화면의 켜있는 시간이 오래 유지된다.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자동 잠금 켜고 쓰기

9. 동작 줄이기 켜기
GPU가 소프트웨어의 시각효과를 위해 더 부드러운 동작을 보여주며, 시각효과는 화려할수록 배터리 소모가 빨리 될수 밖에 없다. 그래픽효과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면 배터리 수명 연장에는 도움이 된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동작에서 동작줄이기 켜기

10. 화면 상시 표시 끄기
화면이 어두워져도 시간과  배경화면, 알림을 볼 수 있지만 디스플레이를 켜두려면 전력이 필요하다. 배터리 소모를 줄이려면 잠금화면에서 화면이 꺼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화면 상시 표시

11. 프레임률 제한 켜기
프로모션을 지원해 최대 120Hz의 재생률을 지원하는데 (아이폰 13부터) 프레임률을 제한하면 60Hz로 지정되고 화면의 부드러움은 조금 끊기게 된다.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에 익숙해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면 프레임제한은 켜고 그만큼 시각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설정- 손쉬운 사용- 동작

12. 햅틱 피드백 끄기 
햅틱 피드백은 아이폰의 키보드 사용 중 물리적인 반응을 하는데 이것이 배터리 소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애플 공식) 
설정 - 사운드 및 햅틱 - 키보드 피드백 - 햅틱이나 사운드 끄기

13. 셀룰러 데이터 옵션 설정에서 5G 끄고 쓰기
아이폰은 LTE보다 5G 연결을 우선해 연결하고 연결상태를 유지하려면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애플이 5G 자동도 5G우선 만큼 배터리 수명을 빨리 줄일 수 있다. 

14. 배터리 상태 확인과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충전한도를 85- 90퍼센트 정도로 설정하거나, 100퍼센트 충전할 경우에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을 사용한다. 
가능하면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배터리 완충 횟수를 줄이는 충전 한도 설정을 권장한다. 

 15. Wi-Fi 및  자동 연결 끄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항상 켜져 있을 때 사용하지 않는 장소에서도 주변 네트워크를 검색하면서 배터리를 소모할 수 있다. 제어센터에서 비활성화하는 것은 연결만 끊고 실제로 꺼짐 상태는 아니다. 설정에 들어가 직접 끄거나 적어도 네트워크 연결 요청은 끈다. 이 기능이 와이파이 연결이 켜져 있을 때 연결 가능한 새로운 와이파이를 검색하게 한다.

16. 아이폰 껐다 켜기
5일- 일주일에 한번 재시동하거나 껐다 다시 켜면, 그동안 쌓인 작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도 있고, 그에 따라 배터리 수명에도 영향을 끼치던 요인이 사라질 수 있다. 

아이폰 업데이트 후 배터리 소모가 커졌을 때
아이폰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백그라운드 작업으로 데이터 베이스와 캐시를 인덱싱하며 최대 48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업데이트 직후에는 배터리 소모가 증가할 수 있다. 만약  배터리 소모가 커지는 증상이 멈추지 않는다면 설정 -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자동업데이트- 보안 대응 및 시스템 파일을 켜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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