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기기가 A17프로 칩, M1 이상인 이유
애플 인텔리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추론 작업을 위해 기기의 성능과 대역폭이 지원되어야 한다. 그 최소 사양이 아이폰 15의 A17프로 칩 이상, 아이패드와 맥의 M1 이상을 필요로 한다. 애플의 AI 머신 러닝 책임자 존 지아난드레아는 [모델을 런타임 실행하는 것을 추론이라 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의 추론은 계산양이 매우 많아서, 실제로 빠른 실행을 위해 기기의 대역폭, 뉴럴 엔진의 크기, 기기 성능이 받쳐줘야 한다]고 밝혔다. A17프로 이하 기기에서는 느려서 실질적으로 사용할만한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아이폰 15프로의 A17프로 칩은 아이폰 15와 플러스의 A16보다 최대 2배 빠른 16 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했다. A17프로 칩은 초당 35조 번의 작업을 수행한다. 애플 인텔리전스와 호환되는 아이폰 15프로의 8GB 램 또한 최소 사양 중 하나다. 궈밍치도 애플 인텔리전스 온디바이스 LLM 실행 위해서는 [ D램 사양이 차별화 요소]라고 말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은 약 2GB의 D램이 필요하고, 애플 인텔리전스 온디바이스 대규모 언어모델의 실행에는 0.7~1.5GB의 D램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iOS18.1 개발자 버전에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일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9to5Mac의 기사를 보면 질문의 맥락은 이해하는 시리가 구동되지만 이것 또한 초기 버전이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기온을 물어본 후 습도에 대해 질문하면 이전 질문의 장소를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애플 기기 사용법과 설정에 대한 답변, 명칭이 불완전하더라도 설정을 찾아내고, 사용자가 문장을 바꾸거나 더듬거려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시리 2.0은 앱의 구동, 검색을 포함한 질문 실행 능력을 갖춘다. 이런 시리는 내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다.
초기 버전의 애플인텔리전스에는 기본적인 텍스트 요약이나 문장교정과 문체 변경 기능이 제공된다.
애플 인텔리전스 는 9월 출시되는 iOS18에 포함되지 않고, 18.1부터 추가될 예정이다. 이 애플 인텔리전스 초기 버전은 영어로만 제공된다. 초기 버전부터 다국이 지원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애플이 빠른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시리 2.0은 내년 봄 이후가 될 수도 있다. 기다리더라도 제대로 완성된 시리 2.0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OpenAi 가 8월 9일 달리 3(Text to image)를 무료 사용자에게도 제공한다. 하루에 이미지 2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Copilot) 모바일에서는 많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이미지 생성 전용 모바일 Designer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iOS18에서는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iOS의 Chat GPT에서도 한국어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한 최소 사양
아이폰
아이폰 15 프로 A17 Pro , 15 프로맥스 A17 Pro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M1이상
아이패드 프로 M1, M2
아이패드 프로 M4
맥 요구사항
맥북 프로 M1, M2, M3
맥북 에어 M1, M2, M3
아이맥 M1, M3
맥 미니 M1, M2 이상
맥 스튜디오 M1 맥스 이상
맥 프로 M2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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