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앱과 새소식

추천 앱과 리뷰에 대한 생각

iPhoneArt 2009. 8. 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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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대한 생각 정리
이글은  추천 앱 카테고리를 만들고,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적다보니 그동안 리뷰하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적게 됐습니다.  
그게 길어 져서 아예 그동안 앱 리뷰하면서 하게된 생각을  적어 봅니다. 
 
추천 App을 위한 카테고리를 하나 더 추가 했습니다. 게임 외의 앱 추천은 이 카테고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은 재미를 위해 필요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앱들은, 게임보다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에 남아 있는 시간이 깁니다. 실제로 기기 안에 남게 되는건 게임이 아니라 앱이란 점, 많은 분께서 동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쓰는 리뷰와 사용소감에는 갯수의 한계가 있어서 많은 앱을 소개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사용해본 앱중에서, 우선 잘 다듬어져서 안정적으로 작동되는 앱. 쉽고 편한 사용법과 디자인이 잘 조화된 앱. 만든 목적이 분명한 앱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추천 앱은 최소한 기능과, 그래픽 그리고 완성도가 별 4개 이상이라고 생각되는 앱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남는 별 1개는 각자의 취향과 업데이트를 통한 앱의 가능성을 위해 항상 남겨둡니다. 결국 별 5개 짜리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주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추천 앱은 거의 별 5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이 카테고리가 늦게 시작되어 지나간 멋진 앱들을 담지 못했지만, 언젠가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추천이 어려운 이유는 만약 리뷰를 보고 App을 구매했는데, 그 사용자가 취향의 차이를 떠나 기본적으로 완성도 떨어지는 앱을 추천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앱의 장점을 발견했을때,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부분은 많이 칭찬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완성도 때문에 장점이 묻히는 경우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발전할 앱이라고 생각했는데 업데이트가 올라오지 않는 앱은 신뢰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기기에서 제거해 버리고 나중엔 아이튠즈에서도 삭제해 버립니다.
오랜 기간 불편함을 감수하며 쓸 사용자는 많지 않을것입니다.
 
리뷰를 쓰면서 점점 책임감이 늘어갑니다.  리뷰를 읽는 분들과의 신뢰가 어느 지점에 와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섣불리 추천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점점 커져 갑니다. 솔직한 또 한가지. '국내개발 앱'에 팔이 살짝 안으로 굽습니다. 이건 외국앱과 비교할때 굽는다는 점인데, 그렇다고 해서 없는 장점을 만든다거나, 있는 단점을 덮어두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사용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항상 그 자리에서 생각하고 써가려고 합니다. 
결론은 리뷰를 쓰는데 사용자, 소비자란것. 중간에 서있지는 않겠습니다. 리뷰에 부족한점 지적해 주세요. 어떤 점이 추가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리뷰 읽으시는 분들께, 그리고 항상 찾아주시는 블로그 이웃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단 말씀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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