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터지는 좀비 액션 슈팅 Zombieville USA 2
Zombieville USA 2, 1에 이어 좀비빌 2가 출시 되었습니다. 시리즈인데도 오랜 기간이 지나 출시했다는 것이 약간 의외인데, 두번째 시리즈로 다시 미국 유료 차트 1위를 했습니다. 2등신 캐릭터와 두꺼운 외관선으로 처리한 그래픽이 1편과 달라진 점은 거의 없지만 12 가지 이상의 의 캐릭터와 스킬, 무기 업그레이드를 포함시켜 게임 구성면에서 1편 보다 다양함을 보입니다.
무기 사용면에서도 무기 교체가 아닌 세가지 버튼을 이용해 장거리와 단거리, 대량 공격을 할수 있는 무기를 장착할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의 변화는 거리의 아이템에서 필요한 총알을 얻는다는 점도 1과 다른점 중의 하나 입니다.
좀비 또한 1보다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녹색의 산성 침을 파충류처럼 날리는 공격형 좀비가 포함되었고, 대량의 파편을 날리며 터지는 좀비 등이 등장합니다.
무기와 그에 따른 사운드는 좋은 편이고, 전투 장면은 1편처럼 피가 날리고, 좀비가 터지는 약간의 과격함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픽이 이 잔인한 장면을 무마시킵니다.
조작면에서 무기는 3종을 원하는 색상에 장착시킨 후 발사만 하면 되는 간단함이 좋지만캐릭터의 이동이 게임의 밸런스를 떨어뜨리는듯 합니다. 캐릭터를 이동시키다 보면 전진해야하는데도 스스로 멈추기도 하며, 좀비가 자석인듯 달라 붙어 잘 이동하기 쉽지 않고, 이동 보다는 공격을 해야 합니다. 좀비의 속성을 생각하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 하지만.
무기는 피스톨, 야구배트, 샷건, 라이플, RPG, 매그넘 외 의약품도 제공하며 모두 플레이로 얻은 돈으로 구매합니다.
12명의 이상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캐릭터를 제공, 1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가 기본 캐릭터이며, 요리사, 왕자, 카라테 소녀, 고스, 의사, 닌자, 감염에 강한 Hazmat 등. 캐릭터별로 큰 차이는 없고, 스킬과 함께 사용할때 게임의 재미를 올립니다. 폭파스킬, 스나이퍼 라이플의 공격성을 높이는 데드아이, 샷건의 공격력을 높이는 헌트맨, 크리티컬 공격성 증가, 이동속도, 헬스 증가 등, 게임 밸런스가 떨이지는 또 하나의 부분은 무기와 무기 업그레이드, 스킬, 캐릭터까지 모두 구매해야 하는데 플레이 할때 캐쉬가 적다는 것입니다. 잘 플레이 하더라도 아이템 의 가격이 획득하는 캐쉬에 비해 모자라고, 난이도는 약간 빨리 올라가는 편이라 캐쉬와 난이도, 아이템 구매에 대한 밸런스가 조절되어야 할듯합니다.
캐릭터와 각 색상별로 장착할 무기 선택, 스킬 선택 후 플레이 합니다.
레벨 클리어는 캐릭터가 시간내에 탈출 해야 합니다. 시간내의 이동거리도 중요합니다.
Zombieville USA 2는 싱글과 온라인 2인용 온라인 모드를 제공합니다. 1편보다 다양한 재미를 준다는 점, 팡팡 터지고, 투두둑 떨어지는 좀비들의 파편에 통쾌
함을 느낀다면 아마도 끊임없는 슈팅에도 재미를 느낄듯 합니다. 온라인 게임은 블루투스와 WiFi를 지원하며, 아이폰 3GS 이상, 아이팟터치3세대 이상에서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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