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와 노트 사무

아이폰 앱, 미래로 보내는 편지, 투미바이미 To me By me

iPhoneArt 2011. 10.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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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내가 받을 편지, To me By me

 

아이폰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To me By me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일년 후, 더 멀게 10년 후에 내가 나에게 보낸 메일을 받는
다면, 잊고 있다가 깜짝 놀라지 않을까요?
To me By me 투미바이미 는 언젠가 맞게 되는 미래의 어느날, 그날의 나에게 메일을
보낼수 있는 앱입니다.
어떻게 변해 있을지 모르지만, 계획이나 소망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들이 이뤄졌을 것을
상상하며, 혹은 힘든 일이 있을때 나에게 보내는 격려,  나의 특별한 목표가 이뤄졌을 때,
미래의 내가 받을 만한 내용을 전할수도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던지 내가 나에게 말을 걸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수도 있으며, 이런 형식
은 일기와는 또 다른 느낌을 느낄 것입니다.
미래의 나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 [나]는 없을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현재 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이 되어 있을 나에게 메일을 보내 보세요! To me By me 가 그 일을
도와 드릴 것입니다. 

To me By me 둘러보기

아이폰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To me By me

To me By me 의 달력에서는 내가 보낸 메일 받을 날짜를 볼수 있고, 달력의 날짜를
탭하고 Write로 해당 날짜로 받는날을 지정할수도 있습니다.
날짜별로 도착 예정 메일을 볼수 있고, 받은 메일의 내용을 볼수 있으며, 보낸 메일의
경우 그 내용은 볼수 없고, 보낸 메일의 목록만을 설정 에서 관리할수 있습니다. 오프
라인 편지처럼 한번 보내면 받을 날짜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사용법은 매우 직관적이고, 심플한 그래픽에 앱이 의도한 기능의 구현은 충실합니다.

아이폰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To me By me

메인 메뉴의 Write나 달력에서 날짜를 지정해 새로운 메일 쓰기를 할수 있습니다.
편지 쓰기에서 중 서체와 종이 종류를 선택
, 받는 날짜 수정이나, 받을 시간을 개별
적으로 지정할수 있습니다.

종이는 현재 5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To me By me

한글 서체는 나눔고딕과 나눔펜, 애플고딕.
상단 날짜 부분을 탭해 날짜와 받은 시간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기본적으로
8시로 지정되어 있으니 원하는 날짜로 기본 셋팅을 변경해도 됩니다.

아이폰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To me By me

Send를 누르면, 재밌는 애니메이션이 나옵니다. 종이를 접을때 뭔가 적혀 있는듯한
상세 디테일도 보였으면 합니다.

아이폰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To me By me

메모에서 받은 메일에 대한 짧은 느낌을 적을수 있고, 별표하기 제공.

설정에서 도착하지 않은 보낸 편지함의 목록을 보거나, 삭제할수 있고, 초기 알람시간 설정
과 암호 잠금 지원

iOS5에서 알람 설정하기
아이폰 설정- 알림 - To me By me를 열고 알림센터를 켜야 iOS5에서 알림을 볼수 있습
니다. 알림스타일와 아이콘에 알림표시, 사운드, 잠금화면으로 보기 중 알맞게 선택해서
사용하세요

1.2 버전의 새로운 기능

- 미래의 나에게 목소리를 전하는 음성 녹음 기능 :
투미바이미 만의 목소리 녹음 기능이 완성되었습니다. 손쉽게 나의 말들을 미래로 보내
세요.
- 더 많은 편지지 제공: 3 개의 다양한 편지지 세트들이 추가되었습니다.
- 편지 도착 알림과 아이콘 뱃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설정 앱의 '알림' 메뉴를 꼭 확인해주세요.



투미바이미 *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 To me By me 에 바라는 점과 사용소감
바라는 점은 받는 날짜와 시간 수정시 따로 메뉴가 뜨는데, 날짜의 경우 보내는 날짜 부분
을 탭해야 메뉴가 나와서 탭하는 부분이 아주 약간 애매합니다. 받는 날짜 쪽은 시간 수정
인데 수정 메뉴는 받는 날짜 쪽에서 한꺼번에 뜨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종이 종류가 더 다양해지기 바라며, 사진 첨부 기능의 추가된다면 몇달전의 이라도 변화된
무엇인가를 눈으로도 확인할수 있을듯 합니다.

아이폰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To me By me

To me By me, 첫인상이 재밌고,  특히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앱이라 마음에 듭니다.
나온지 오래된 앱중 Distant Shore는 랜덤으로 유저들끼리 메일을 주고 받는 앱이 있었
고 유사 앱도 나왔지만, 내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일은
To me By me 가 처음인듯
합니다. 혹시 날짜를 지정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기한만 선택해 놓으면 앱이 랜덤으로
날짜를 지정해서
받을수 있다면 그것도 또 재밌을듯 합니다.
To me By me는 마치 타임캡슐을 꺼내는 기분이 들만한 앱으로 오래전에 써놓은 나의
기록을 보는 보며 생각할 시간을 줄 것입니다. 메일을 받는 현재의 시간에서 짧은 메모
가 가능하다는 것이 [나와 나의 대화]를 이어가게 하는 기능이며, 앱을 이용해 사무적인
생산성 그 이상의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간단하며, 쉽고, 나를 위하는 앱,
To me By m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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