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code는 는 증강현실 Marker이 필요 없는 (Augmented reality) viewer 입니다. 마커
대신 팝코드 로고와 결합된 고유의 식별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컨텐츠에 해당하는 팝코드
에 카메라를 대면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다운받아 이용하는 방식이며 빠릅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3D의 물체를 카메라를 이용하면서 다른 각도에서 볼수도 있고, 오디오도
들을수 있습니다. 현재 버전에는 조립방법 설명하기, 로봇 티셔츠, 풍선 터트리기 게임과
명함, 지도, 비디오 런처 등의 팝코드를 PDF파일로 다운받아 볼수 있습니다.
조립 방법을 설명하는 데모도 인상적이라 실제로 이런 사례들이 실제 생활에서 이용될듯 합
니다. Popcode는 Android 유저를 위해, 0.8.1부터 Samsung Galaxy S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Android 를 위한 정보는 Developer Documentation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뷰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팝코드가 있어야 하며, 팝코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Download the Demo Book 이곳에서 PDF 파일을 다운 받거나, 브라우저로
PDF파일을 열고, 팝코드를 골라 스캔하면 데이터를 다운받습니다. 해당 이미지에 카메라를
위치시키면 컨텐츠가 나타납니다.
데모북에 있는 컨텐츠 외에 아래 Cambridge Science Festival 커버를 장식한 매우 재밌는
원소를 소개하는 방법입니다. 원소 기호에 따라 그 특징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돌리면
설명을 들려 줍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방법과 함께 증강현실을 보여주는 장면까지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데모북 PDF에 있는 컨텐츠 입니다. 화면은 풍선 터트리기 게임인데 이동하면서 3D 이미지 를 둘러볼수도 있고, 깊이도 다릅니다.
로봇티셔츠 외에 명함 코드도 있는데 명함의 사진은 현재는 2D지만 더 발전하면 3D인물이
자신을 설명듯합니다.
증강현실은 주로 위치정보 기반의 정보 제공과 홍보를 함께 하는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을 홍보에 이용하면 사용자로서는 여기저기 마커나 코드가 보일테니
크게 불편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QR코드는 이제 많이 보이지만, 증강현실 만큼 재밌지는
않습니다. 이런 증강현실이 제품 홍보 뿐만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설명 등 활용 분야는 다
양해 보입니다.
영화 포스트에 카메라를 대면 영화의 한 장면이 입체적으로 보일테고, 자동차도 문열고 안
을 들여다 볼수 있을듯 합니다. 홍보에 가장 먼저 사용되겠지만, 앞으로 어떤 분야로 퍼질
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증강 현실 관련 리뷰는 시리즈로 2-3개 더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