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사용법 Tips & Tricks

아이폰 감지 모드로 주변 인식하기

iPhoneArt 2024. 3. 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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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감지 기능을 사용하면 주변의 텍스트, 기기, 사람, 사물의 재질 등을 알 수 있다. 사람과 문의 간의 거리도 알 수 있고 이를 음성이나 햅틱 알림으로 알려줄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제어센터 확대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어서 접근이 편하다. 엄청 작은 텍스트를 볼 때 확대기를 보조기로 쓸 수 있는데, 여기에 기본 기능으로 주변 인식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카메라를 통해 예상 보다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데 특히 문, 계단을 인식해서 천천히 걸을 때, 어두울 때,  주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이런 인식 기능이 필요 없지만,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화된 기능이 들어 있다면, 그리고 그 기능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정말 가치 있는 기능 아닐까.   래드라도 레트리버처럼 완벽한 안내가 아니라서 보조 수단으로 쓸 때 거리가 잘못 계산되면 위험할 수 있다. 배터리도 꽤 많이 쓰는 기능이라 많이 쓴다면 보조배터리도 준비해야 될듯하다. 실사용하기에는 부족해서 실험적인 기능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을듯하다.

제어센터에서 단축키를 통해 바로 활성화 시키려면 설정- 손쉬운 사용- 손쉬운 사용 단축키에서 감지모드를 선택해 둔다. 이후 제어 센터에서 손쉬운 사용을 탭 해서 원하는 기능을 탭 해서 빠르게 활성화시킬 수 있다. 

제어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은 확대기를 켜고 기본모드에서 감지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활성화하면 사람과 문 감지, 주변 이미지 설명, 텍스트,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인식시킬 수 있다. 텍스트는 실시간 텍스트 기능과 유사하다

이미지는 감지 모드에서 사람과 문, 이미지, 텍스트, 가리키면 읽어 주기 감지 모드에 대한 상세 설정을 할 수 있다. 

확대기 설정에서는 선택한  기능만 따로 사용자화 할수도 있고 대비와 초점 고정, 색상 배색 선택, 반전 색상들을 포함시켜 사용자화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확대 축소 기능 외에 사용할 일이 없다면 설정까지 갈 일은 없다.

문 감지 상세 설정에서 거리표시와 사운드, 햅틱, 음성 중 알림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표시된 거리내에서 사람을 감지했을 때 사운드 피드백을 할 때 음이 높아진다. 음성과 사운드 알림이 안들린다면 은 무음 모드나 벨소리모드를 체크해 본다. 햅틱도 거리가 가까우면 더 잦은 진동을 주고 음성으로는 거리를 안내한다. 이런 사람 감지 기능은 내비게이션이나 피해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안 됨을 주목해야 한다.  

아이폰에는 LiDAR 스캐너가 내장되어 있다. LiDAR(광학 레이더) 스캐너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스캔하고 거리, 깊이, 물체 인식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여 감지 모드와 유사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iDAR 스캐너는 실내와 야외에서 최대 5미터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광자 수준에서 나노초 속도로 측정한다. 스캐너의 성능은 좋지만 아이폰 15프로에서 동작이 느려질 때도 있고, 랙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사용하려면 더 기다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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