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아이폰안의 서재, 산책

iPhoneArt 2024. 4. 12. 08:00
300x250

산책은 꼭 내가 산 책을 의미하며,  산 책을 정리해 서재를 만든다. 산책은 소장하고 있는 책이 몇 권인지, 몇 권을 읽고 있는지 알려준다. 책장에서 책을 꺼내 스캔하고 등록하면서 책의 먼지도 털어내고 책장도 한번 더 청소할 기회를 주기도 한다. 책의 등록부터 완독 한 페이지를 입력해 다 읽은 책이 되기까지 모두 사용자의 몫이지만 이런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만들어지는 책력이 있다. 나는 그동안 몇 권의 책을 사고, 언제 읽고, 그 책에 대해 무엇을 생각했는지,  나의 생각이 차곡차곡 쌓인다. 산책은 등록하기 편하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읽고 싶은 책을  스캔해서 사고 싶은 책으로 넣어두기 좋다. 책의 문장을 적어 두고, 메모하고, 서평도 적고, 해시태그로 나만의 분류를 만들 수도 있다. 소장한 책의 디지털 책장.

산책 내가산책 서재

책장에서 모든책. 서가별로 볼 수 있고, 편집에서 책을 등록순, 출간일, 제목, 저자, 완독 순서로 정렬할 수 있다.

왼쪽의 + 버튼으로 책을 등록하며, 인터넷 검색, 바코드 스캔,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오래된 책이거나 검색되지 않는 원서는 책의 표지를 사진 찍고, 저자와 제목, 부제, 옮긴이, 그린이, 출판사, 출간일과 쪽수, 가격까지 수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검색도 지원한다. 

산책 내가산책

책의 상제 정보 목차를 볼 수 있고, 별점과 포스트잇 메모, 문장 수집, 독서카드를 작성하고, 서가 배치를 선택할 수 있다. 

해시태그를 입력해 두면 태그별로 책을 보여줘서 나만의 분류를 만들 수 있다.

상세 항목 끝에서 알라딘 서점에서 보기가 가능하다. 살 책으로 등록 했을 때 이 기능이 유용하다.

문장 수집은 직접 입력과 사진찍기, 앨범에서 가져오기를 지원한다. 받아쓰기로 입력하는 것이 사진보다 깔끔하다. 사진은 형광펜 하이라이트로 표시할 수 있는데, 기능이 매끄럽지 않다. 수정, 문장에 대한 메모, 좋아요와 공유 가능. 자잘한 기능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니 꼼꼼히 보는것을 추천.

산책 내가산책

포스트잇 기능. 시각적으로 책장에 보이는 표시로 다른 책과 구분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문장을 써서 붙이는데 어떤 명확한 기능으로 써야할지 약간 불분명하다. 서가를 통해 읽는 중인 책을 볼 수 있는데 어떤 시각적 분류가 필요할까.

산책 내가산책 독서카드

독서가드에 책갈피로 페이지를 입력해 둘 수 있다. 독서 진행 정도를 알 수 있고, 마지막 페이지를 입력해 완독으로 표시된다.

산책 내가산책

정보에서 설정, 올해의 책 선택. 총권수, 지은이, 옮긴이, 출판사. 출간일순, 별점순, 가격순, 쪽수순, 서가 포스트잇, 서평, 문장, 해시태그별로 책을 볼수 있다.

산책 내가산책

설정헤서 데이터를 엑셀 호환 파일로 내보내기, 표지 크기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서가 구성에 [독서중] [완독]을 추가하거나, 목차 검색을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도서 자동 분류도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좋은 장점 중 하나는 클라우드에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다는 점. 설정에서 백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산책 내가산책 위젯

산책은 책을 쉽게 등록해 정리, 분류하고 독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앱이다. 필요한 기능이 모두 포함 되어 있고, 책력에서 제공하는 책읽기 역사가 볼만하며, 기록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서재를 한번 정리하고 싶을 때도, 소장한 책을 디지털 서재로 보관, 정리할 필요를 느낄 때, 그 지점이 산책이 필요한 시기다. 

산책: 내가 산 책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무료 앱스토어 다운로드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