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맥의 카메라와 마이크로 쓰는 법
아이폰 13 이후 모델이라면 노이즈 제거, 음성 최적화 기능이 강화되어 맥북의 내장 마이크보다 깔끔한 음질을 제공한다. 아이폰을 외장 마이크로 연결하면 별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콘덴서 마이크 없이도 깔끔한 녹음이 가능하다. 이이폰 후면 카메라도 높은 해상도 노출 조절 기능으로 맥북 내장 카메라보다 저조도의 상황에서 훨씬 좋은 품질의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고, 화상 회의에서도 얼굴이 뿌옇게 나오거나, 줌 강의 중 손글씨를 보여줄 때도 또렷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편리한 점은 무선 연결과 연속성 카메라라는 더없이 단순하고 쉬운 접근성이다. 아이폰에서 연속성 카메라만 켜면 바로 연결되니 세팅을 위해 힘든 점이 없다. 와이파이 기반 작동하는 서드파티 앱을 활용해 줌, 파이널컷 프로 등의 다양한 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무선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끊김 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의 촬영에는 유선 마이크나 전문 캠코드가 여전히 좋은 선택이긴 하다.
웹캠 연결 방법
연결 방법은 너무 쉬워서 특별한 것은 없다. 맥과 아이폰에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켜는 것으로 연결 시작.
아이폰에서 설정 - 일반 - 에어플레이 및 연속성 - 연속성 카메라를 켬으로 선택하면
연속성 카메라가 켜지면 맥의 화면에 연결을 알리는 창이 열리고 계속을 눌러 진행
자동 연결이라 따로 설정할 것은 없고 나중에 일시 정지와 연결해제를 아이폰에서 지정.
맥에서 아이폰 카메라를 쓰려면 활용할 비디오 앱을 열고 맥이나 연결된 아이폰 카메라, 혹은 아이폰의 마이크를 선택하면 완료된다. 아이폰을 웹캠으로 사용해도 센터 스테이지 효과는 지원된다.
아이폰을 마이크로 쓰려면 맥의 설정 - 사운드 - 입력 - 연결된 연속성 카메라의 마이크를 선택하면 된다.
참고: 내장 마이크가 없는 맥에서 아이폰을 마이크로 사용하려면 아이폰을 가로모드로 유지하고 화면이 꺼져있어야 함.
아이폰에서 연결 해제하거나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폰을 맥의 마이크나 웹캠으로 쓰는 것은 빠르게 고품질 장비 세팅이 필요할 때, 기존 장비의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활용도가 올라간다.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 고급 품질을 사용할수 있고 일시적인 보완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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