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사용법 Tips & Tricks

아이폰 OS 3.0 사용후기

iPhoneArt 2009. 8. 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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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팟터치에서 아이폰 OS 3.0 사용기
3.0 OS에 관한 한달 사용기입니다. 제가 맘에 들어하고 또 기대했던 것이  Spot Light 기능인데, 특별히 찾아야할 파일이 없어서 자주 사용하게 되진 않았습니다. 사소하지만 불편한 점이었던 스토어 계정 바꾸기가 더 좋았고, 동영상의 스크롤시 속도 조절도 괜찮았습니다. 음악을 흔들어서 랜덤으로 듣는다던가, 이메일 다중 사진 선택과 지우기, 복사 등 작은 부분들이 사용하면서 더 편해졌다는 생각은 듭니다.하지만 1세대라 음성메모도 사용해보지 못했고 결정적으로는 아이폰이 아니라서  사용할수 없는 동영상, 사진찍기, 컴파스와 GPS를 이용한 구글맵도 사용할수 없다는것. OS 3.0은 더욱더 아이폰이라면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OS라 생각합니다. 처음 3.0을 설치한 후의 첫인상은, 아이팟터치, 특히 1세대에서 이 아이폰 OS 3.0을 구매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구형에서 사용못하는 기능이 들었는데도 같은 가격에 판매했다는 점도 마음에 안듭니다. 만약 3세대 아이팟터치에 카메라와 동영상 촬영 등 루머대로 출시된다 하더라도 저는 계속 GPS를 이용한 여행 관련 앱이나 adidas Urban Art Guide 같은 앱에 침을 흘릴거란건 뻔한 사실이라 나올지 않나올지 알수 없는 아이폰 출시를 기대는 합니다.하지만 기다리고 싶지는 않고 더이상 기사를 읽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용기가 한탄하다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스팟라이트에 대한 추가 사항 입니다. 8월 2일 업데이트기대했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게된 Spot-light. 검색에 포함시킬 목록입니다. 사진 검색기능이 빠졌습니다. 아이폰 3.0은 맥의 iPhoto 09가 나온지 5개월 정도 지나서 나왔는데, 얼굴 인식으로 찾아 놓은 사진을 이름 태그와 장소별 GPS 태그로 찾을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예 사진은 검색결과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사진으로 들어 가도 검색기능은 빠져 있습니다.그결과 아이포토의 재밌는 기능을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에서는 사용해 볼수 없단게아쉬웠습니다. 이게 들어갔다면 사진 제목을 사람이름으로 하기보다 이벤트나 날짜별로 정하기 때문에, 열심히 태그 넣어 놓은 것으로 장소별, 얼굴별 이름 찾기로 더재밌어 졌을텐데 아예 사진에 검색 기능이 빠져서 혼자 의아해 했습니다. 맥 사용자로서 기대한 점이었고, 모든 사용자가 iPhoto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넣지 않은 기능일까 생각합니다. 업데이트때 혹시?라도  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아이폰 OS 3.0 사용기
3.0 둘러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한건 중국어 필기체 인식. 동그라미를 그려도 글자를 찾았습니다. 한자를 잘 몰라서 어떤 글자인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글자를 찾고, 그중 하나를 골라 입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입력취소 기능
아이폰 OS 3.0 사용기
그리고 복사와 붙이기: 대부분의 앱에서 작동하고, 문서 파일을 보다가 한꺼번에 복사 할때는 정말 편했습니다. 
아이폰 OS 3.0 사용기
메일과 연동해서 동기화하는 메모장 기능인데, 왜 메일에 메모 기능을 붙여 뒀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이폰 OS 3.0 사용기
 야후나 구글 주소록 동기화와 또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도 더 열린 서비스를 했으면 합니다. 
아이폰 OS 3.0 사용기
어떤 앱에서도 작동한다고 했는데 안되는 앱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로 모드 돌리는건 이유는 알수 없지만 앱에 따라 왜 그렇게 늦게 돌아가는지. 돌리면 입력이 편하긴 합니다. 다만 제가 자주 가로 모드로 쓰게 되진 않았습니다.
아이폰 OS 3.0 사용기
타이머 기능 중. 전에 있었는지 알수도 없었던 기능입니다. 타이머 종료와 함께 슬립모드.
아이폰 OS 3.0 사용기
이건 그냥 제가 좋아하는 알람기능입니다. 
이글을 적는 사이 아이팟터치도 데이터 때문에 다시 복원했고, 동기화중에 아이폰 OS 3.0.1 이 릴리즈 되었단 소식이 트위터에 올라왔습니다. 어떤 업데이트인지 공식적인 애플 사이트에 공지가 올라오지는 않았습니다.터치 3세대 발표가 있을지 모르는 9월을 기대하면서  업데이트 소식도 시큰둥하게 들립니다. 터치 2세대를 지르려다 여러분께서 기다리는게 좋다는 의견주셔서 지름신을 가라 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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