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앱, 속도 빠른 음성인식 텍스트 입력기 Voice Assistant

빠른 음성인식과 텍스트 받아쓰기 Voice Assistant - Just use your voice

Voice Assistant - Just use your voice는 드래곤 딕테이션과 흡사한 음성인식으로 텍스트를 쓸수 있는 앱입니다.
앱 소개에서 다른 비슷한 기능의 앱보다 음성인식부터 텍스트를 보여주는 시간까지 5배 속도가 빠르다고 하는데, 속도는 확실히 빠릅니다.
보통 음성인식 서버에 접속해 말할때 인식 중 걸리는 시간이 있는데 Voice Assistant는 거의 말이 끝나는 동시에 입력된 텍스트를 보여 줍니다.
총 22개국의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자동 문법 교정 기능을 제공해 직접 문장을 쓸때 많이 날수 있는 오타를 줄여 주기도 하지만 장문 입력에는 한계가 있고, 단문을 사용할 경우 인식률이 높은 편입니다. nounce를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하는 많은 앱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중 가장 빠르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이메일과  SNS, 아이메시지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간편하며, 단문을 텍스트로 직접 쓰지 않고 사용할만 합니다.

Voice Assistant - Just use your voice를 실행하고 첫 화면에서 사용할 언어를 Korean으로 지정하고 녹음 버튼이 있는 메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Voice Assistant - Just use your voice는 메인 화면에 녹음 버튼 하나 밖에 없습니다 상단의 설정 메뉴에서 언어 지정이나 기타 항목에 대해 설정할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을 위해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문장을 말하고, 완료하면서 버튼을 누르면 끝.

한국어로 설정했을 때 영어는 함께 쓰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를 또박또박 발음하지 않으면 인식율이 조금 떨어집니다. 장문의 경우 약 500자? 가량 지원하는듯 합니다. 텍스트는 틀린곳이 있을 경우 바로 편집할수 있습니다.

단문의 경우 문자 메시지나, 아이메시지, 트위터(140자) 에 이용하기 무리 없어 보입니다.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말한 후,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텍스트로 문장을 써서 보여주는 시간이 다른 앱에 비해 확실히 빠릅니다.

공유 메뉴에서 문자메시지와 아이메시지를 누르면 바로 아이폰 문자로 이동해 문자를 전송하고 다시 앱으로 돌아옵니다. 이메일 보내기와 트위터, 페이스북 전송이 가능하며 복사해서 원하는 텍스트 에디터에 붙여 넣기할수 있습니다.

파일 뷰어 앱이나 에버노트, 드롭박스, QuickOffice, Doc2Go, Pages 등 연동할수 있는 앱이 아이폰에 설치 되어 있을 경우 바로 열어서 텍스트 파일을 만들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다른 나라 언어로 선택하거나, 말이 끝났을 경우 자동인식 사용여부, 진동 사용 여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Voice Assistant - Just use your voice는 아이폰 아이패드 공용 앱입니다. 앱을 사용하려면WiFi 나 3G 네트웍 연결이 필요하며, 외장 마이크를 사용하는 아이팟터치 2,3세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드래곤딕테이션처럼 말을 인식시킨후 텍스트를 이어서 연결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드래곤 딕테이션의 문장 연결 기능은 긴 문장을 말하고, 교정하면서 만들기 좋기도 하지만 약간 번거로운면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Voice Assistant 도 긴 문장을  적어도 반페이지 정도는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다면 더 좋을듯 합니다.
간단한 단문메시지에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진 앱이고, 목적에 맞게 속도가 빨라서 좋습니다. 음성 인식율이 떨어질 때도 있지만, 간단한 문장을 키보드를 건드리지 않고 입력해서 사용하기에 좋은 앱입니다. Siri 한국어 지원도 멀지 않았을텐데, 아이폰4s가 아닌 다른 기기에서 문자메시지 보내기나 짧은 메일 보내기 등에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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