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Art의 아이폰 앱 리뷰

애플이 Let Loose라는 주제의 제품 출시 이벤트를 2024년 5월 7일에 열 예정이다. 애플 펜슬을 돌리고 있는 GIF이미지로 예상되는 것은 모두들 알아차릴 것이다.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 루머의 루머가 이어지던 11인치와 1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패드 프로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것도 이미 유출 정보에 의해 알려져 있다. 그리고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 중간의 10.9인치 디스플레이 모델. 새로 출시되는 모델인 11과 13인치 모델 모두 M3 탑재 예정인데, 그럼 에어는? 에어에도 탑재될 것이라 예상한다. 가격이 착할 것 같지 않다는 점도 슬프지만 예상해 본다. 또 하나의 제품군은 새로운 Apple 펜슬과 매직 키보드다. 애플이 요즘 Ap..

로컬스티치 회현의 스틸북스 로컬스티치는 남산 근처에 6개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원예와 패션, 공예 F&B 등 11개의 스몰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회현점은 로컬 스티치의 코워킹, 코리빙을 제외하고 창작자에 대한 지원과 상생을 목표로 리테일에 집중되어 있다. 2022년 12월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고, 이 중 스틱북스가 있다. 흥미로운 북큐레이션과 인테리어로 책방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고, 또 머무는 시간만큼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일층의 웰컴센터는 다양한 소규모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고 2층부터 4층까지 모두 책방이다. 2층은 일: 쉼, 흥:쉼, 3층은 도시:건물, 자연. 4층은 출판사의 서재로 주제에 맞고 또 다채로운 큐레이션을 보여준다. 끌리는 주제가 나도 모르게 다다 서고..

어떤 앱으로 릴스와 쇼츠를 만들면 더 효과적일지 여러 가지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해 보고, 아마도 그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한 가지 카테고리에서 여러 앱을 구매해 사용하기엔 구독제라는 앱 가격정책이 발목을 잡고, 결정적으로 여러 가지 앱을 사용할 이유도 없다. 가장 마음에 드는 앱을 사용하고, 한 달 사용하다 또 더 좋은 앱으로 변경해도 된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틱톡에 올리는 짧은 동영상은 SNS 자체 제작할 때도 효과가 꽤 많고, 사용감도 좋다. 하지만 이를 위해 전문화된 기능으로 무장한 앱이 있다면 더 좋고, 더 독특한 효과를 낼 수 있다. inShort는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매우 쉽게 영상에 효과를 입힐 수 있다. 대다수의 기능은 SNS에서 제공하는 사용법과 유사하다. 동영상을 잘라내고, ..

GlitchCam은 동영상에 너무 쉽게 필터 효과를 입힐 수 있는 앱이다. 주로 아날로그 필름 시대의 VHS 테이프 오류 효과를 많이 다루며 풍경이나 인물에 적용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은 이런 효과들을 사용자가 가장 편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이다. 간편함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쉬운 사용법이다. 오래 학습한 제스처, 롱탭으로 원하는 구간에 필터 효과를 넣을 수 있다는 점. 핸드폰에서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넣고 싶다면 GlitchCam이 적당하다. 동영상 가져오기에서 자르기와 9:16 가로 세로 영상비, 정사각형 영상비, 외곽 블러, 영상 재생 속도, 회전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 첫 번째 효과는 영상의 부분에 입힐 수 있는 효과로 원하는 지점까지..

아이폰 메일은 아이클라우드를 만들면서 하나씩 갖게 되는 애플메일을 활용할 수 있고, 기타 자신이 사용하는 메일서버에서 가져와 읽고 보낼 수 있다. 직접 해당 메일서버에 접속하는 것보다 편리하고, 한 기기의 한 곳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메일을 열기 전 롱탭으로 원하는 목적의 단축키를 쓸 수 있다. 검색으로 메일을 찾거나, 읽지 않은 메일, 받은 편지함으로 이동한다. 메일은 여러 개 추가할 수 있다. 특별히 꼭 해야 하는 설정은 개인정보 보호 설정이다. 메일의 모든 메일에서 간단하게 보려면 미리 보기를 없음으로 선택하고 제목과 내용 일부만 간단하게 표시한다. 메일이 많다면 길게 스크롤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 설정은 5줄. 메일 앱 활동 보호를 켜서 추적을 피하고, IP주소를 가릴 수 있다. 안..

이제 시린 번역과 단축어, 검색과 앱 실행 등 작은 일들을 수행하며 비서 이를 톡톡히 해주고 있다. 그런데 잘할 때 하필 더 잘할만한 머리를 가진 AI가 나타나서 지금의 시리를 대체할 예정인가 보다. 더 머리가 좋아져서 칭찬받기 전 요즘 하고 있는 일을 정리해 본다. 다음에 올 시리가 더 농담을 잘하기 전에. 시리의 설정과 사용방법 시리와 일하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리야]라고 부르는 것과, 우측 측면 버튼 누르기. 홈 버튼을 사용하는 경우 홈 버튼 길게 누르기. 음성이나 텍스트로 사용하기 중 선택할 수도 있다. 응답 또한 무음, 음성, 자동 중 선택하고, 시리가 말하는 내용을 표시하거나 사용자의 내용도 화면에 표시할 수 있다. EarPods을 사용할 때는 가운데 버튼 또는 통화 버튼을 길게. Ca..

미리알림은 오랜 기간 업데이트를 거쳤지만 iOS17에 와서 가로열 보기가 추가되었다. 이 기능으로 프로젝트를 만들 때 항목을 이동시키면서 완료된것과 진행 중, 정리 중인 것, 공유로 완성할 일 등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큰 지도를 그릴 때 모든 항목을 펼쳐 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섹션으로 일목요연한 분류도 가능하다. 메모처럼 스마트 목록으로 생성하는 할일은 빠른 추가, 자동분류로 시간을 줄여준다. 키보드의 자동 완성 기능은 정말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데 입력할 때 연락처의 전화번호나 메일을 추가할수 있다. 알림을 받으면 바로 연락하기 편리하다. 일부 자연어를 인식해서 시간과 날짜 정도는 따로 편집에 들어가지 않고 추가하거나, 스마트목록에서 해시태그와 기간 등을 조합해 원하는 방식으로 분류, 추..

산책은 꼭 내가 산 책을 의미하며, 산 책을 정리해 서재를 만든다. 산책은 소장하고 있는 책이 몇 권인지, 몇 권을 읽고 있는지 알려준다. 책장에서 책을 꺼내 스캔하고 등록하면서 책의 먼지도 털어내고 책장도 한번 더 청소할 기회를 주기도 한다. 책의 등록부터 완독 한 페이지를 입력해 다 읽은 책이 되기까지 모두 사용자의 몫이지만 이런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만들어지는 책력이 있다. 나는 그동안 몇 권의 책을 사고, 언제 읽고, 그 책에 대해 무엇을 생각했는지, 나의 생각이 차곡차곡 쌓인다. 산책은 등록하기 편하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읽고 싶은 책을 스캔해서 사고 싶은 책으로 넣어두기 좋다. 책의 문장을 적어 두고, 메모하고, 서평도 적고, 해시태그로 나만의 분류를 만들 수도 있다. 소장한 책의 디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개인 정보 보호는 시스템에서 강력한 보안기술과 암호화를 통해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런 최선의 방법을 사용해도 일상생활에서 계속 피싱이나 스미싱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은행부터 쇼핑, SNS에 이르기까지 모두 계정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중요한 개인정보가 가득하다. 시스템의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평소에 개인이 지킬 수 있는 습관도 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1. 계정이 있는 모든 사이트에서 2단계 인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알수 없는 링크, 모르는 사람이 보낸 링크를 탭, 클릭하지 않는다. 3.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 패스키가 안 되는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비밀번호를 사용하자.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에서 키체인을 활성화 시키고 비..

아이폰 기본 기능 중 사용하면 편리성이 증대되는 기능과 개인정보 보호에도 도움되는 기본 기능과 설정을 정리했다. 활용하면 좋을 기능들이라 설정을 변경해 꼭 사용해 볼것을 추천한다. 메일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인 앱 활동 보호 켜고 사용하기: 이메일에는 발신자가 사용자에 관한 정보를 학습할수 있도록 원격 콘텐츠기 포함될 수 있다. 사용자가 메일을 열 때 어떤 정보를 공유할지 제어하는 기능과 투명성을 제공하지 않고 메일 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수도 있다. 이메일을 연 시간과 횟수, 이메일 전달 여부,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 사용자의 활동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위치를 파악하는데 이용될수 있는 기타 데이터를 알아낼 수 있다. 이 기능은 애플 메일을 포함해 이메일 발신자가 사용자의 앱 활동을 학습하지 못하게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