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2에 iOS 5 GM 설치와 간략 사용소감

iOS5 GM 아이패드2 설치와 사용소감

iOS의 새로운 기능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메일, 캘린더 일정, SMS에 대한 알림센터 iMessage로 사용자간 무료 메시지 보내기
뉴스 가판대를 이용한 잡지 구독 할일 목록을 만들어 알림하는 미리알림, 앱 사용중 트위터에 트윗하기. 잠금화면에서 볼륨 버튼을 이용한 사진찍기와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사진 스트림으로찍는 즉시 함께 사용하고 있는 맥과 PC,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동시에 보기
사진 편집과 보정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한 무선 동기화편지함을 삭제 추가 하는 메일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는 주간 일정, 아이패드에서는 연간 일정이 추가된 캘린더
아이패드에 추가된 멀티테스킹 제스처 맥과 PC간의 무선 동기화 등 입니다.

아이패드2 에 iOS5 GM 버전 설치하기

10월 12일 부터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 받을수 있지만, 기대한 기능들이 궁금해 GM버전을 설치 했습니다.
설치 조건은 PC용은 아이튠즈 10.5.베타7 이상, 맥버전은 아이튠즈 10.5 베타9 버전. iOS5 GM버전은 개발자 등록이 필요 없기 때문에, 웹에서 다운받아 설치할수 있습니다.

* 아이튠즈 설치 전 반드시 기기를 먼저 아이튠즈와 연결해 백업하시기 바랍니다.
과정 1. 아이튠즈 10.5를 다운받아 설치
과정 2.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연결 - 아이튠즈 기기- 요약- 버전에서 맥은 옵션+복원,
PC는 쉬프트+ 복원을 클릭해 다운 받은  iOS5 GM을 선택해 복원합니다.
과정 3. 복원 시작 후 자동으로 완료하며, 복원 후 이전 백업을 선택해 복원전과 똑같은 상태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처음 설치한다면 백업은 패스.
* 백업본과의 동기화가 끝난 후, 아이패드 화면 입니다.

위치서비스를 활성화/ 비활성화 선택. 위치서비스는 앱에서 위치 정보를 사용할 경우에 필요 하며, 카메라, 지도, 트위터에도 필요할수 있고, iAD와 나의 아이패드 찾기, 기기 사용중의 진단과 사용내용 전송에도 사용됩니다. 위치 서비스의 시스템 서비스에서 iAD나 진단 및 사용 내용은 끄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네트워트 선택 화면인데 간단한것이라 스크린샷은 넣지 않았습니다.

애플 아이디를 이용해 아이클라우드와 스토어, 아이튠즈 스토어(미국)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계정이 애플 ID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입력하면 됩니다.

아이클라우스 사용을 선택하면, 사용자의 연락처, 캘린더와 책갈피가 업로드 됩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도 사용할 분들이 대다수이니 선택.

나의 아이패드 찾기도 필요하니 선택 

다음은 진단 및 사용내용 보내기이며, 애플의 제품 서비스 개선에 사용되니 원하는데로 자동보내기나 보내지 않음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이부분도 나중에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에서 기본 설치과정 완료 입니다. 중요한 과정은 아니고, 애플 ID만 넣어주면다른 설정은 모두 나중에 변경 가능합니다.

멀티테스킹 동작은  아이패드에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세가지 동작 입니다.
네손가락이나 다섯 손가락 이용하는 홈화면으로 이동은 홈 버튼 사용을 줄이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며, 네손가락으로 쓸어 넘기기는 앱과 앱을 스위칭 해서 멀티테스킹 바를두번 누르는 과정도 생략됩니다. 또한 위로 스치기로 멀티테스킹바를 불러오거나, 아래로 스치기로 알림창을 볼수 있습니다.

아이튠즈와의  WiFi 동기화는 무선으로 이뤄져 한결 편리해 집니다.

키보드는 분리할수 있는 기능 설정이 키보드에 있고 기본적으로 키보드 분리는 On입니다.
단축키 역시 새로운 기능으로 기본 설정이 지금 가는 중! 이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상용구를 입력해두고 초성만 치면 문장을 만들어 줍니다.

아이클라우스는 기본 5기가의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저장 공간 관리에서 백업본의 크기와 다음 백업본의 크기도 볼수 있습니다.
백업 옵션에서 모든 응용 프로그램 별로 백업 여부에 대해 선택할수 있습니다. 백업할 필요가 없는 앱의 데이터는 선택해제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에 대한 선택사항이 자세한 편입니다.

만일 데이터가 많은 경우 세가지 용량으로 추가 구매할수 있습니다. 분리 키보드는 하단과 중간에 위치시킬수 있는데 아직은 사용에 익숙치 않아서 불편했습니다. 세로와 가로 모드에서 크기가 애매하고, 키보드를 외웠는데도, 양쪽이 떨어지니 더 키보드를 쳐다보는 현상이 생깁니다.

iOS에 통합된 트위터는 앱내에서 기능을 이용하다 바로 사용할수 있어서 편리해 졌습니다.사진을 찍거나 포토라이브러에서 사진을 바로 올릴수 있습니다. 사진을 자주 올리는 사용자 라면 트위터를 먼저 여는것보다 편할듯 합니다. 아이팟에서는 듣는 음악 트윗 기능은 없나봅니다.

유투브 트윗입니다. 트위터는 이제 내장인데, 페이스북이 빠져서 서운한 사용자들도 있을듯 한데, 페이스북이 들어오게 될까요?
사용시간이 많지 않아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기능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살펴 봤습니다.지도와 연락처 연동도 인상적이었고, 아이메시지는 앱 사용자간 매우 편할 기능이 될듯합니다. 아이클라우드는 무선 동기화로 이제 컴퓨터에 연결할 일이 거의 없을테니, 아이폰구매 후 아이튠즈에 연결하는 것이 어려워, 고충을 겪었던 사용자들에게도, 기존 사용자에게도 환영할만한 기능입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여러대의 iOS기기를 사용해도 기기별로 따로 백업하며( 현재의 아이튠즈 백업처럼), 한개의 아이디를 사용해도 됩니다. 특별한 관리를 원하지 않는다면. 아이폰4s에 내장된 기능인 siri를 사용해 볼수 없어서 아이폰4에서는 iOS 전체 기능에 뭔가 빠진듯한 허전함을 느낄듯 합니다. iOS5는 아이폰3Gs까지 지원하지만 iOS5가 가진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Siri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Find My iPhone에 추가되는 Find My Friends는 아이폰에 설치하지 않아서 그 기능이 어떨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iOS는 역시 아이폰에서 가장 빛을 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