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게임, 귀여운 그래픽과 깔끔한 사운드 Wrap the Bug

빠른 속도 플레이 해야하는 Wrap the Bug

Wrap the Bug은 독특한 움직임을 보이는 벌레들을 긴 비눗방울로 감싸서 터트리는 게임입니다. Swipe, 스치기라는 한가지 게임 방법으로 플레이 해야하지만 꽉 짜여진 게임 구성을 보여줍니다. 클래식 모드에서 벌레의 움직임을 특징으로 한 5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하고, Life 제한 없이 2분안에 많은 벌레를 잡아야 하는 정글모드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깔끔한 그래픽에 귀여운 사운드가 곁들여졌고, 전반적으로 잘 다듬어져 빠른 터치에 따른 반응 또한 좋습니다. 빠른 속도로 플레이 해야하는 게임이라 터치에 대한 정확한 반응도가 중요한데, 넓은 면적을 빠른 스치기로 물방울을 만들어 냅니다.

1.0 버전의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며, 전연령대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클래식 모드에서 일반, 점프, 스파이더, 커브, 무작위 모드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스치기만으로 한꺼번에 여러 마리의 벌레를 물방울로 감싸면 되는 심플한 게임 플레이.벌레 잡이를 방해하는 나뭇잎과 구름 등이 등장하며, 나뭇잎에 닿으면 물방울이 터져서  벌레들이 아주 빠르게 도망가 버리고, Life도 줄어 듭니다. 벌레가 한개 도망가면 라이프 1개 감소.

 

정글 모드는 2분안에 많은 수의 벌레를 잡으면 됩니다.

벌레가 튀어 나오는 방향이 제시 되며, 벌레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한꺼번에 물방울을 만들수 있는 위치에서 빠르게 스치기!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섞여서 등장하니 벌레가 아닌 아이템이 등장하면 언제 사용해야 할지도 파악해야 합니다.

벌레의 움직임에 따른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며, 모두 20여종의 벌레가 등장합니다.어린이용 게임으로도 적합합니다.

 

스파이더 모드에서는 줄에 매달린 거미들이 줄줄이 내려 옵니다. 아이패드로 즐긴다면 스치기 면적이 있기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가 현재와 같다면 어려워 질듯도 합니다. 도와주는 아이템들이 있지만 현재의 난이도는 아주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이템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이 좀 더 빨리, 그리고 쉽게 파악할수 있도록, 좀 더 큰 크기로 표시되어도 좋을듯 싶습니다.Wrap the Bug는 아이들이 즐기려면 난이도가 약간 내려가도 좋을듯 합니다. 나뭇잎에 닿을때 라이프 3개 감소가 난이도를 높이는데 일조 하고 있는데, 벌레의 등장과 퇴장, 움직임의 속도 등이 두번째 레벨 부터도 빠르게 올라간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아이템과 방해물의 구성이 심플한 게임 방식에 맞게 적절하며, 그래픽과 사운드 면에서도 완성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