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책

Flipboard 읽고 싶은 글을 나만의 잡지로.

iPhoneArt 2011. 6.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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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구글리더와 뉴스를 개인이 선택하고, 소통할수 있는 Flipboard

Flipboard는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웹진과 소셜미디어의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두고 컨텐츠를 매거진처럼 구성해서 볼수 있는 소셜매거진 입니다. 소셜네트웍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리더와 플릭커, 인스타그램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그외 IT, 뉴스, 과학, 예술과 사진, 디자인,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즈, 음식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섹션을 브라우징해서 읽을 거리를 선택할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소셜매거진을만들어 볼수 있는것 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글을 목록으로 보는것에서 벗어나 이미지와 글이 심플한 레이아웃으로 배경되어 있고, 웹페이지도 너무 쉽게 탭 한번으로 연결되어나옵니다. 
Your Social Magazine라는 표어가 말해 주듯이 나의, 내가 만든 매거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목록과 글만으로 꽉찬  페이지가 아니기 때문에  딱딱한 글도 약간은 긴장을 푼듯이 보이며, 개별 글들은 더욱 돋보입니다.보는 사람을 위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잡지를 서비스 한다는 생각과 많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서비스가 만나  통해 또 한번 소통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트위터 계정이 있는 분들은 계정을 트위터에 연결해서 타임라인을 잡지 형태로 볼수 있습니다. 제 트위터 계정을 검색을 통해 가져와 봤습니다. 타임라인의 글들은 목록으로 꽉차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은데, 간단한 레이아웃으로 개별 트윗 하나 하나가 더 의미있어 보입니다.

블로그 글을 트윗한 내용의 페이지 입니다. 글을 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페이지이동은 좌우 페이지 넘기듯이. 하단의 페이지 빨간색 페이지 표시를 누르면 목록이 올라오고 제목을 보며 다른 페이지로 이동할수도 있습니다.
트위터 계정을 연결했다면 별표하기, 리트윗, reply, 새글 쓰기도 지원합니다. 하단에는 원문 웹페이지가 연결되어 위로 끌어 올려 바로 볼수 있습니다. 로딩이 꽤 빠릅니다. 관심 분야의 섹션을 가져와 보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원문보기는 제목이나 연결된 페이지에서 볼수 있습니다. 어떤 글이나 하단에는 원문보기가 제공됩니다.

Add a Section으로 읽을 곳을 선택하거나 소셜검색으로 추가할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SNS 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플릭커이며, 구글리더도 지원합니다.

구글리더의 경우 많은 Feed를 구독할 경우 목록 보기가 편한 경우에는 약간 불편할수도있습니다. 리더에 폴더로 구분해 놓았다면 폴더를 가져와 볼수 있습니다. 않읽은 글만을 읽을수 있는 옵션도 생겼습니다.

섹션을 지우려면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앱을 삭제하는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섹션을길게 눌러 X마크가 나타나면 X마크를 눌러 삭세합니다.

Flipboard 보드를 뒤집고, 펼치듯 보는 다이나믹한 글 보기 방식을 제공하며 개별글을 보기와 연결된 링크의 원문 보기도 매우 편합니다. 소셜서비스와 연동해 구독하는 모든 섹션의글들을 유저들과 공유할수 있다는 점이 플립보드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매거진처럼 보지만, 매거진은 사용자가 섹션을 선택해 구성하며, 뉴스 제공자에게 의견을 보낼수도 있고, 유저들과 공유할수 있는 소셜매거진.여러 사이트를 RSS리더로 보는 것보다, 여러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며선택적으로 섹션을 구성해서, 나의 흥미거리를 모아 볼수 있다는 점, 그리고 보기도 좋고또한 읽기도 편하다는 점.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앱을 소개 합니다. Zite Personalized Magazine 도 구글리더와 트위터 계정을 싱크할수 있고, 1000여개의 매거진 섹션을 골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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