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화이트 32GB WiFi UnBoxing
아이패드2를 이제야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1을 사지 않고 기다리려니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중 화이트 색상의 구매가 많아 물량이 많이 딸리는듯 하지만 곧 제품은 충분히 들어오리라 추측합니다.
언박싱!
WiFi 버전을 구매한 이유는 집에서 활용할 목적이고, 느린 3G와 가급적 통신사와 관련없는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화이트를 구매하기는 했지만 전면 블랙도 좋습니다. 뒷면이 은색이기 때문에 전면이 화이트인게 블랙보다 더 스타일리쉬 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 화이트가 너무 늦게 나올것이란 예상하에 화이트를 포기하고, 아이폰4 블랙을 구매한 여파가 아직 남아 있는듯 합니다. :)
박스 내부의 Dock 커넥터-USB 케이블, 10W USB 전원 어댑터와 사용자 안내문 안의 애플마크 스티커는 지금까지 몇개인지 모르겠습니다. 많아요..
작은 녹음기에서 본듯한 스피커 부분입니다. 마감처리는 정말 깔끔합니다.
뒷면의 애플 마크 재질은 플라스틱인듯 합니다. 전원과 후면 카메라, 무음과 화면잠금 버튼,음량 버튼과 헤드폰 미니잭.아이패드의 카메라는 화소가 떨어지니 패이스타임용으로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아쉽지만.
- 후면 카메라: 동영상 촬영, HD (720p) 초당 최대 30프레임, 오디오 녹음. 디지털 줌 5배
스틸 카메라.
- 전면 카메라: 동영상 촬영, VGA 초당 최대 30프레임, 오디오 녹음. VGA급 스틸 카메라- 동영상 및 스틸 촬영시 탭으로 노출 조정- Wi-Fi를 통한 사진 및 동영상 지오태깅
약간 더 확대해 봤습니다.
홈버튼과 30핀 Dock 커넥터 포트입니다.
전면 카메라는 포토부스로 장난치기 딱 좋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이어폰을 안줍니다...
컴퓨터에 연결하고, 등록만 하고 이제야 지난번 받아뒀던 몇몇 HD버전의 앱을 설치했습니다.사용시간이 너무 적지만, 몇몇 앱을 열어 보고 난후 아이폰을 쳐다보니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사용한 시간이 많다 보니 사용하면서,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처음샀을때와 같은 큰 감흥은 없지만, 화면이 주는 편안함은 정말 좋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더 효과적인 앱들을 사용해보며 천천히 아이패드를 즐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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